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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류사회 공통분모는 평화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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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은 재천으로 사람의 명은 하늘의 뜻
두 정상은 만인을 위해 종 울리고 싶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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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19일(화) 19:09 105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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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제갈 량은 54 세로 생을 마감한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죽음을 막거나 유예시키기 위하여 49개의 등을 밝히고 메인 제단에는 대형 본명등을 밝혀 수명을 아는 북두에게 애절히 기도했다. 7일간 기도하는 동안 본등이 꺼지지 않으면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고 믿는데 엿새째 되는 날 밤 급히 뛰어 들어온 군사의 발길에 부딪쳐 본등은 꺼지고 만다.
사람마다 꿈을 이루고 나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꿈은 소망으로 사람의 근본적인 최초의 욕심이다. 이 욕심의 꿈은 무죄일 수밖에 없다. 삶의 뒤안길에서 천하의 영웅호걸들도 땅을 쟁취하고 난후 미녀를 소유하면 온 나라 백성들을 위한 평화와 행복을 외친다. 그리고 인력으로 안 되는 것이 인간의 명이다. 인명은 재천으로 곧 사람의 명은 하늘의 뜻으로 매긴다.
당나라 천재시인 두보가 제갈 량이 죽는 날 밤 하늘과 땅이 슬픔에 젖어 달이 빛을 잃었다고 읊었다. 북 미 정상 2차 회담을 보며 어쩌면 두 정상의 마음은 콩밭에 있을지 모르고 벌써부터 동상이몽의 꿈속에서 그래 한 번 더 만나보자 였을 것이다 전무후무한 열차를 이용한 장거리 동선 이었다. 긴 시간을 소모하면서 젊음의 건재함을 세계만방에 과시한 것일까?
북 핵의 목표는 인류사회의 공통분모인 평화와 행복을 지키려는 국제경찰격인 미국 앞에 위협으로 실리를 챙기자 이다. 아니면 아주 간단하다 모두 함께 저승으로 가자는 이른바 벼랑끝 전술이다. 아울러 그들은 따뜻한 아주 좋은 무기가 있는데 바로 그들을 지지하는 종북세력들이다. 결렬된 정상회담은 동상이몽 속에 시작했어도 회한이 클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주의 하며 이념만 다를 뿐 추구하는 근본정신은 인류사회의 평화와 행복이다. 천하의 제갈 량도 진시황제도 천명(天命) 앞엔 거부할 수 없었다. 왕복 6일간을 소요하면서 정상회담이 결렬되었지만 두 정상의 꿈은 그래도 만인을 위하여 종을 울리고 싶은 충동과 아쉬움은 이 시간에도 억제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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