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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탐사>보현봉은 시루봉 보다 2m 더 높아… 간벌 하지 않아 불편
보현산 시루봉~ 죽장면 두마리
2019년 04월 02일(화) 21:29 1056호 [영천시민신문]
 

↑↑ 보현산 시루봉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경계탐사대(대장 김성근)는 지난 3월 9일 보현산 시루봉을 출발, 화북면 정각리와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를 경계로 하는 경계지역을 탐사했다.
이날 아침 기온이 새봄을 만끽할 정도라 가벼운 옷차림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32명의 대원들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영천시청을 출발, 보현산 웰빙숲 입구에 도착, 입구에서 안전체조와 김성근 대장의 인사를 겸한 코스 설명 듣고 트럭을 이용해 보현산 주차장까지 이동했다. 웰빙숲 입구에서 보현산 정상 부근 주차장까지는 약 7km 거리다.
주차장까지 7km를 걸어서 간다고 하면 대원들의 다리는 예상외의 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부득이하게 정각리 별빛마을쉼터 주민에게 협조를 얻어 트럭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했다.
트럭을 이용해 주차장(해발 1000m 지점)에 도착한 대원들은 인원을 점검한 뒤 선발대는 천수를 누린다는 천수누림길로 들어갔다.
천수누림길은 보현산 시루봉과 천문대 일원에 건립한 탐방로이다. 천수를 누릴 수 있는 하늘길이라 하여 천수누림길이라 한다. 천수누림길은 지역 건강 코스로는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산림 훼손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산책로로 총 길이는 약 1㎞이다. 2008년에 완공됐다.
대원들중 “천수누림길을 가면 누가 가장 싫어하겠느냐”며 난센스 퀴즈가 있다는 말에 다들 귀를 쫑긋했는데, 정답은 ‘자식들’ 이라고 한다. 자식들은 부모가 오래사는 것을 싫어 한다는 우스게 퀴즈라 모두들 한바탕 웃기도 했다.
천수누림길 끝에 가면 시루봉이 바로 나온다. 시루봉은 보현산 정상 봉우리라고 다들 알고 있으나 보현산 정상은 천문대 사무실 위에 있는 봉우리다. 봉우리 이름은 유명하지 않으나 보현봉이라고 명명하기도 한다. 보현산 정상을 바로 알아야 한다.
시루봉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대원들은 보현산 정상 봉우리로 향했다. 시루봉에서 2019년 경계탐사가 첫 발을 디뎠다. 이곳에서 출발해서 동쪽 방향으로 경계지를 탐사해 가는 것이 영천시경계탐사대가 하는 일이다.
천문대 태양망원경이 있는 관측동으로 올라 보현산 정상인 보현봉이 있는 곳으로 가면 경계지다.

↑↑ 보현산 정상인 보현봉.
ⓒ 영천시민뉴스
정상인 보현봉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대원들은 보현봉(1126.4m)이 시루봉(1124m) 보다 약 2m 더 높다는 것을 알았다. 보현봉 뒷면에 보현산 영산의 천기를 간단하게 표현한 이상용 문학박사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을 지나면 다시 주차장(출발지)이 나온다. 주차장에서 아무추어 무선햄 보현산 기지를 지나고 진입로 바로 옆을 따라 내려가면 경계지역이 계속된다.
최호병 대원(아마추어무선햄 전 영천사무소장)은 “아마추어 무선햄 기지는 남쪽에서 올라오는 신호(정보)를 받아 위쪽 지방으로 올려주는 중계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는 재난 등을 가장 신속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다.”며 대원들 앞에서 아마추어 무선햄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했다. 조금 더 내려가니 산림청에서 세운 산불예방 무인감시시스템이 있었다. 보현산 정상에는 통신회사 송신탑 등 무인시스템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었다.
본격 산길로 들어서자, 조경철·상인 부자 대원이 처음 참석해 ‘리본달기’ 이벤트로 다정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주 좁은 숲길인데, 영천시 쪽은 간벌과 잡목 제거가 이루어져 걷기가 수월했으나 왼발은 죽장면 두마리 구역이라 행정구역상 간벌 등을 하지 않아 다소 불편했다.
이런 지역엔 적은 예산을 들여 잡목 제거 등을 해주면 많은 등산객들이 보현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인데, 아쉬웠다.
이번 탐사 경계지는 이제까지 한 번도 탐사하지 않은 곳인데, 이유는 천문대 진입로와 20~30m 떨어진 간격으로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계지 우측으론 진입로가 항상 보인다. 죽장면 두마리 두마산촌생태마을 표지판이 두 마리 입구에 서 있었다.

↑↑ 두마리 입구인 삼거리.
ⓒ 영천시민뉴스
여기가 두마리, 천문대 진입로, 웰빙숲중 구들장길 가는 곳 등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다. 여기서 안쪽(남향)으로 들어서면 경계지를 벗어난다. 웰빙숲 입구로 가려면 경계지를 벗어나야 한다.
두마리 입구 안내판에서 보현산 정상인 보현봉 가는 길을 잘 정비하면 등산객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거리에서 점심캠프를 차렸다. 편안하고 아늑한 곳이라 모두들 좋아했다. 햇살 또한 따사로워 준비한 음식들이 고급스럽게 보여 더욱 먹음직해 보였다.
함께온 7남매 다둥이 자매인 송그레이스와 송다혜는 엄마 정명희 대원(목사) 옆을 떠나지 못하고 엄마가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하나씩 먹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 삼거리에서 임도따라 내려가는 대원들.
ⓒ 영천시민뉴스
점심 후 대원들은 웰빙숲을 향했다. 웰빙숲 입구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 방향이 있다.
멀지만 임도를 따라 가는 길, 가깝지만 테크를 따라 가는 길, 팔각정에서 바로 내려가는 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삼삼오오 대원들이 좋아하는 코스로 각각 내려갔다. 2명의 어린이 대원들은 오후 탐사가 힘이 드는지 자주 쉬곤했다.
영천시에서 붙인 작은 현수막, ‘칡제거 작업지역’ 칡뿌리에 제초제를 처리하였으므로 칡 채취를 절대 금한다는 안내가 군데군데 있었다.
오후 1시 40분경 아침 출발지인 웰빙숲 입구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대원들도 있었다.
대원들은 트럭을 이용해 별빛쉼터 미나리 판매장으로 이동, 새봄 아삭아삭한 미나리를 맛보며 3월 탐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탐사거리는 9.2km.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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