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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왁자지껄 시끌벅적 야시장 본연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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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4일(화) 16:27 106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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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7000만원을 지원한 완산동 소재 별빛야시장이 개장 1개월을 맞으며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다. 이미 천리 길의 원초인 한 걸음은 시작되었다. 처음의 미미함에 강한 채찍을 하지 마라. 오판한 기획이라는 우려도 보인다. 현장의 실제 초라함이 현주소 그 자체다. 장소가 미흡한지 규모가 너무 작은지 연구해볼 대상은 맞다.
메뉴가 좀 그렇더라. 장소 접근성에도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며 사람들이 보이는 도로변은 어떠냐. 판매가가 좀 저렴했으면 좋겠다. 등등의 시민들의 목소리는 상당히 객관성이 있으며 공감이 가는 얘기다. 야시장은 완산동 전통 시장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영천만의 야시장 특성도 찾아야 한다.
야시장이 풍기는 사람냄새 야시장에서 쏟아내는 각종 음식냄새가 혼합되고 야시장의 정서를 살리기 위함과 시장의 걸죽함을 칠하기 위함의 보조 수단으로 각설이 쇼 단도 주 몇 회 정도는 나팔을 불고 북과 장구를 동원하면 어떨지. 시장은 도시다. 호젓한 호수가나 강가의 카페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왁자지껄 시끌벅적함이 야시장 본연의 색깔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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