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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교실, 경로당 여가활동 1위… 강사채용 불투명·중복투자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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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자치센터,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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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1일(화) 09:51 106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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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노래교실 전승시대다.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가장 인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예산이 투입되는 읍면동 노래교실과 경로당 노래교실을 둘러싸고 강사채용의 불투명성과 중복투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노래교실은 지역의 한 단위농협에서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호응이 잇따르자 각 조합에서 앞 다퉈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읍면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나 둘 노래교실을 열기 시작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영천시는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6400만원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10개월간 노인여가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개 읍면동마다 각 2개 경로당 씩 총 32개 경로당을 선정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수요조사결과 노래교실이 19개 경로당으로 가장 많았고 실버체조 8곳, 민요 2곳, 요가·수지침·한글교실 각 1곳이다. 매주 1회 운영되고 강사료(시간당 5만원)가 지원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노래교실 강사채용과 관련해 자격시비가 불거지고 있는데다 기존 농협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래교실을 마을경로당까지 확대해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중복지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주민은 “경로당까지 노래교실을 확대하다 보니 강사의 자질이나 실력에 의문이 제기될 수도 있다.”면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강사채용을 할 때에는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민은 “곳곳에서 노래교실을 하고 있는데 마을경로당까지 확대하고 있다. 예산을 중복으로 투입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 노래교실 관계자는 “노래교실은 적은 예산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면서 이유를 설명하고 “강사에 대한 선발기준은 없다. 기존 노래교실 강사가 대부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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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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