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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못 챙겨 넣으면 나만 쪼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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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가족의 배채움에 눈 먼 공직자와 학자
명예와 윤리 버린 자에게 강력한 법으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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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8일(화) 09:39 106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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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그런 그지” “뭐 다 그런 그야” 그러기에 관행으로 인정하란 말인가.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53개 대학교에서 무려 100명이 넘는 교수들이 자신의 얼굴인 논문 160편에 미성년 자녀와 함께 연구했다며 공동저자로 올렸다. 더 나아가 지인의 미성년자 및 친인척 자녀까지 포함한 숫자는 무려 73개 대학이 549편이 나왔다 한다. 그의 아들, 딸들이 이미 대학교 입학할 때 이 팩트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깠다 하면 이러한 짓거리들이 가증스럽고 볼썽사납게 나와 공분을 자아낸다. 어디든지 벗겨 속살을 파헤치면 별의 별 해괴한 일들이 귀신도 놀랄 정도의 반칙을 저질러 자신과 가족들의 배를 채움에 최선을 다하며 챙기는 일에 눈과 귀를 모은다. 이들의 사고는 학문은 학문이고 챙김은 챙김일까. 이중인격 아니 늑대의 가면을 쓴 양(羊)의 지성인들일까.
해외출장은 얼마나 좋아하는지 해외출장이라 하며 부인을 대동하여 갔다 온 후 들통이 나 완전 개망신 당하는 일부 고위공직자와 최고지성의 학자와 일부 국회의원들을 봤다. 눈 먼 정부 돈이라 하여 먼저 챙겨 넣으면 임자이고 못 챙겨 넣으면 나만 쪼다가 되는 그러한 관행의 귀신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면 대 국가차원에서라도 뿌리까지 씻어내는 씻김굿이 필요하지 않겠나.
연구비 챙기고 연구논문은 선행논문 2~4편 비빔하고 짜깁기하여 때로는 타 대학 교수 논문 슬쩍 베끼고 고위직 일부는 그럴듯한 이유로 틈만 보이면 해외출장에 선점하고 일부 국회의원은 해외연수 중독증이 있어 무조건 나가고 보는 후진국 같은 문화를 보며 국민들은 체념한지 오래다.
한때 연봉 1억원 받는 파일럿들이 파업하다 국민적 공분의 매를 맞고 금방 푸는 걸 봤다.
총괄하여 일부의원들과 고위 관료의 잦은 출장이나 일부 교수들이 수준 낮은 공동 저술과 연구비 챙기기 기타 등등으로 그들은 명예와 윤리를 헌신짝 취급하며 “뭐 다 그런 그지” 하는 수준 낮은 사고다. 대응은 날이 최고로 시퍼런 강력한 법의 잣대로 매우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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