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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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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4일(화) 18:14 1065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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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설립 제동 걸리나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가 임박한 가운데 교육부가 비학위 과정만 개설할 것을 요구해 설립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봉착.
만약 2년제 학위과정인 로봇융합기술과정(100명)을 없애고 전문기술과정(매년 100명) 만을 개설한다면 허울뿐인 교육기관으로 전락하는 셈.
당초 영천시 화룡동 산14-7번지(영천시민운동장 인근) 일원 부지 7만8555㎡에 건축비 357억원(국비 254억원·지방비 103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1만4300㎡규모로 한국판 로봇특화 캠퍼스를 오는 11월 개교할 예정으로 9월경 교육부로부터 대학설립인가를 득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대학설립인가를 맡고 있는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감축 등을 이유로 신규 대학 설립 인가에 부정적인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136개 전문대학 참여)에서 영천의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며 강력 반발(영천시민신문 1056호 10면 보도).
이에 따라 영천시는 대학법인에 설립인가 조속 해결을 위해 국회·교육부에 협조를 요청하고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로봇캠퍼스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도 벌일 계획. 최무영 로봇캠퍼스 추진단장은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을 시작했다. 우리는 못하고 있다.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설명.
청포도 수출로 가격 향상 기대
●… 올해 샤인머스켓(청포도) 수출 계약 소식을 접한 농민들은 청포도 가격에 벌써부터 기대.
본지 지난호 ‘경상북도 청포도 수출, 대한민국 농산물 수출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이중 포도 수출 물량중 79%가 청포도’라는 것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대일리’ 브랜드는 1000만 불 수출 협의 중에 있으며 상주 산떼루와영농조합은 2000만 불을 중국 현지 유통회사와 계약을 체결.
이에 농민들은 “지난해 고공 행진한 청포도 가격이 수출에 의한 영향이 크다는 것을 들었다. 올해는 아직 수확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수출 계약 소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청포도 가격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포도로 전국 제일을 자랑하는 영천에서도 청포도 수출을 지난해 베트남으로 했는데,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곳으로 수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주길바란다.”고 강조.
장애인 위한 야광반사지 부착
●…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5월 28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야광반사지 부착을 실시.
영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에서는 일몰시간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전동스쿠터의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전동스쿠터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야광반사지를 부착. 또한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현장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
단포축구장 천연잔디 ‘새단장’
●… 영천시는 강변체육시설물 핵심 시설 중 하나인 단포축구장의 천연잔디구장을 새롭게 정비.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오래된 잔디의 바닥이 드러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2개의 천연잔디구장을 휴장. 휴장기간동안 천연잔디 전면보식 및 주변 조경수 보식을 실시하는 한편 한해대책을 위한 관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일제정비를 실시.
영천시 단포리 강변 일원에 조성된 단포축구장은 총 4개의 구장으로 2008년에 각 9600㎡ 면적의 천연잔디 축구장 2면, 2015년에는 각 8070㎡ 면적의 인조잔디 축구장 2면을 완공.
시는 각 구장에 지역의 특색을 살려 골벌구장(A), 포은구장(B), 노계구장(C), 무선구장(D) 이라고 명칭을 부여하고, 골벌구장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정비.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소년들도 야간에 구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소년구장에 신규 조명설치 등 개선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단포축구장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을 사용하는 영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개선 등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
마늘밭에 상인들 얼씬도 안 해
●… 마늘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본지 지난 호 보도에도 3.3㎡(1평)당 산지 폐기처분 가격(9985원)을 제시하고 54ha를 폐기처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늘 농가들이 한숨. 지난해 마늘 수매가는 kg당 2800원. 올해는 마늘 풍년에다 재배면적이 늘어난 만큼 이중고로 가격 하락이 불 보듯 뻔 한 듯.
농민들은 “마늘 시세가 신통찮다는 소리를 벌써 들었다. 들판에 상인들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면 마늘 시세를 대충 짐작한다. 지난해와 그 이전에는 상인들이 자주 드나들었다.”면서 “최저임금으로 인해 농촌에도 영향이 많다. 어딜가도 인건비가 가장 문제다고 하는데, 여기다 최저임금까지 겹치니 2000원대는 인건비하면 딱 맞을 것이다. 그래도 수매가 결정시기는 아직 한달 정도 남았다. 그 사이 가격 결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뉴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걱정반 기대반 표정.
시청 기간제 채용 많아 우려
●… 영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너무 많아 전 시민의 공무원화가 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
시청 홈페이지 채용 화면에 보면 무기계약 근로자 채용 공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오고 있는 실정.
지난주에는 종합민원과 6명 채용 공고, 세정과 5명, 회계정보가 28명 채용(CCTV 모니터요원)을 비롯해 각 과별 채용 인원이 모두 1~2명 정도씩 공고. 공개채용 공고에는 3000~3600만 원의 연봉까지 밝혀져 있어 시민들 모두가 관심의 대상. 채용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은 “서류 접수를 준비하고 있는데, 기존 하는 사람들이 우선일 것이라는 말이 많다. 그래서 일반 시민들이 하려면 정말 하늘에 별따기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면서 “잘 아는 시의원 등을 통해 수소문 해보니 시의원들도 수십 건의 부탁을 받은 것으로 보였다. 많은 시민들이 영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에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이러다 시민 전부가 공무원화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한마디씩.
한편, 본지 5월 13일자 ‘신규공무원 늘어나는데’ 보도에 의하면 3년간 265명이 채용되고 특히 지난해와 올해 대부분 많이 채용됐다는 것이며, 영천시청 공무원 정원이 1047명.
현정부들어 공공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과 맞물려 돌아가는데, 인구는 점전 줄어들고 있으나 공무원 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이러다간 전 시민의 공무원화가 현실화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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