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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창의정용군의 전투 역사를 보다… 순회 특별기획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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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역사문화박물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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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02일(화) 19:04 1069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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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의 특별기획전 포스터. | | ⓒ 영천시민뉴스 | | 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이 다시 도청을 찾아가 영천을 자랑하게 됐다.
‘임진왜란,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영천성 수복전투’ 2019 순회 특별기획전의 두 번째 전시회를 경북도청 본관 로비에서 7월 8일 오후 3시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두 가지로, 첫째 임진왜란 최초·최대의 의병발생지 ‘영천’-임진 4월 ‘창의회맹록’ 발굴, 둘째 육지 최초의 영천성수복전투 승리는 이순신의 공로와 같다-‘조선왕조실록’이다.
지난 4월 24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에서 열린 첫 번째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순회전시로,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긴 시간동안 준비해온 이번 전시회에는 임진왜란과 관련한 영남지역의 여러 논문과 역사서들을 수정해야할 사료, 임진왜란 의병사를 다시 연구해야 할 임진(1592)년 4월에 일어난 ‘임진 영천창의회맹’의 명단을 발굴해 공개한다.
임진 4월 창의회맹록은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를 포함해서 42개 지역 530명이 참가한 임진왜란 최초이자 최대의 참여 인원이 수록된 것으로, 역사학계에서 최초의 회맹으로 알고 있는 경주 문천회맹(6월 9일)보다 최소 40여일 앞선 회맹이다. 이 회맹에 대한 기록은 영천출신 정천리의 ‘원호실기’, 영천지역 김득추의 ‘구재실기’와 청송출신 조종악의 ‘송포실기’에 수록되어 있는 것을 찾아낸 것이다.
임진왜란 최초의 대규모 육지전 승리를 이끌어낸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영천성수복전투를 ‘이순신의 공로와 같다.’라고 조선왕조실록은 전하고 있으며 그 당시 병권을 맡아 임진왜란을 지휘한 병조판서 백사 이항복의 백사별집에는 ‘영천성 수복전투는 명량과 함께 최고의 전투라고 10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된다.’는 기록을 근거로 위대한 경북의 역사임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 전시회의 목적이다.
전시회에는 조선 1577년 세계최초의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신문에 해당하는 민간 인쇄조보(경북유형문화재 제521호)와 1583년에 제작된 쌍자총통, 1593년 영천의병 조희익 교첩, 경주진관개판 병학지남, 1605년 선무원종공신녹권 등의 임진왜란 관련 유물과 각종 사료 등이 소개된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 지봉스님은 “지난 역사에 있어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경북민이 최고의 도민이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임진 4월 창의회맹과 영천성수복전투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며 자랑스런 우리 역사가 교과서에도 수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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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하 시민기자 smtime@chol.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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