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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눈먼 돈 어딨나, 네 돈이면 그런 짓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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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 눈높이에 맞는 현실감각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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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09일(화) 15:30 1070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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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인을 초빙하여 90분간의 강의료를 1550만원을 지급하려다 국민들의 원성에 눌려 불발되었다. 생각할수록 정말 가관이며 가히 국민적 수준의 가증함이다. 어쩌다 이러한 수준까지 도달했나. 초청의 주최는 대전시 대덕구청이다. 돈의 출로는 교육부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중의 일부라고 했다는 것이다. 뻔뻔함의 극치다. ‘네 돈’이면 그만큼 주겠나. 흔히 시쳇말로 설령 나라의 눈먼 돈이라 해도 그건 천부당 만부당한 얘기며 국민들을 우롱하는 소리에 해당할 뿐이다.
그 연예인의 강의가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얼마만큼의 유익한 정보로 삶의 철학에 새로운 비타민이 되며 그리고 피와 살이 된다고 해도 그 연예인에게 지급하고자하는 90분 동안의 책정된 강의료 1550만원의 거금과 현 우리나라 대학교 전체 시간강사들의 평균 강의료와 비교해본 후 계획을 단행했는지 정말 수준 낮은 막장코미디에 불과하다.
대전시장 대덕구청장 아니 교육부장관 국회의원이라 해도 제 돈이면 이렇게 줄 수 있겠나. 세상의 사람들 곁엔 눈높이란 것과 그 눈높이의 속살 내엔 수준도 있다. 그 액수의 강의료는 국민 눈높이를 벗어난 것이며 엄격하게는 규정위반에 속할 것이다. 요즘 뭐 규정위반이 약한 사람에게는 그렇고 대단한 사람이나 강한 시민단체에게는 할 말을 잊을 수밖에….
청소년기를 어렵게 성장하여 단신으로 상경한 후 역경 끝에 성공한 30대 후반의 성실한 청년이 결혼상대자인 여친을 데리고 시골 고향땅에 올 때는 그 예비 신부 감의 옷이며 신발과 인간의 매무새와 언행 등에 신경 쓸 것을 미리 당부하고 특히 미니스커트와 하이힐은 참아달라는 당부를 남친에게 사전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청년은 의식을 갖고 고향 어르신들의 눈높이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정한 시책과 연관한 돈을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내려줌은 당연하다. 고액의 강의료를 책정한 대덕구청도 교육부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중의 일부라 했다. 탈 원전의 원칙을 놓치지 않으려는 정부가 2018년 한 해 동안 태양광에 쏟아 부은 돈이 1조 1771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것이다. 깊게 생각하여 각 부처나 지방정부는 내려온 예산이 ‘눈먼 돈’이 아님을 보여야 하는데 관료들부터 의식이 몽롱한 짓을 하고 있으니 언제 끝이 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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