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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공직자는 자기 수양 철학을 확실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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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3일(화) 17:12 107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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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퇴계와 율곡선생이 강조한 신독(愼獨)은 대학과 중용에 실려 있는 말로서 혼자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지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철저한 자기 철학이다. 자기의 순수를 지키려해도 본인의 마음 속 충동제어장치가 말을 듣지 않으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외적 환경에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자신과의 싸움에 최대의 무기는 수양이다. 누구에게 인정받기 위한 공부가 아니고 스스로의 인격을 쌓아 배양함이다. 마음은 개인의 것이다. 인간이 하나의 소우주라면 마음은 우주 진리의 속살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예쁜 여자를 보거나 옆에 혼자 있는 여자를 보면 뇌 속에서 도파민이란 물질이 나와 순간 자기중심을 잃거나 멍하게 되어 이성을 잃으며 때로는 수컷 본능의 공격성이 강해진다. 최근 영천시청 공직사회가 성폭행 및 성추문으로 기강의 나사가 풀렸다. 부모가 엄하면 신독의 철학을 주지시켜 일벌백계로 지도할 수 있음이 아니겠나? 공무원 되는 게 하늘의 별따기인데 일단 되어 발령만 받으면 공직자의 피 속에 느슨해지는 관행의 유전자가 광기로 변하면 지역의 이미지와 지역민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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