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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19년 07월 30일(화) 12:43 1073호 [영천시민신문]
 
재울, 전국향우회와 단절 선언
●… 재울영천연합향우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국연합향우회와의 완전한 단절을 선언.
재울영천연합향우회(회장 함병태)는 지난 7월 24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1일 재울영천향우연합회 임원단합대회 및 동천강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에 많은 임원들께서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며 “행사에 앞서 충분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핵심 원로단 회의에서 전국영천연합향우회가 재울영천연합향우회에 끼치고 있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원로님들께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설명.
이어 “수년 동안 재울영천연합향우회의 대표로 영천에서 진행된 전국영천연합향우회(구 전국영천연합향우회)의 당연직 부회장으로써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재울영천연합향우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하지만 작년 6월경 임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국영천연합향우회의 일부 세력이 무단이탈하여 새로운 전국영천연합향우회(신 전국영천시연합향우회)를 만들어 울산의 일부 향인들까지 선동하여 조직을 임의로 결성한 후 또 하나의 회장을 선출하여 급기야 둘로 쪼개지는 분열사태까지 발생하였다”고 주장.
그리고 “새로 분리된 신 전국영천시연합향우회 측은 재울영천연합향우회의 대표인 본인에게 어떠한 상의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조직을 급하게 결성하느라 재울영천연합향우회 향인들에게 임명장을 개별로 무단으로 남발하는 촌극을 벌였다. 이때부터 내분이 발생하는 현실을 바라보며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며 “둘로 쪼개진 전국영천연합향우회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왔다. 향인의 단체 카톡에서 원색적 비방과 험담이 난무하는 등 정치판 같은 싸움을 지켜보며 회의감은 말할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
마지막으로 “지금부터 전국영천연합향우회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 임원단합행사에서 완전한 단절을 선언했다.”고 강조하고 “원로고문께서 ‘두개의 향우회로 양립하여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 엉망진창이다’라고 표현하시며 ‘휘말리면 혼란만 초래할 뿐 재울영천연합향우회만 잘되면 그 뿐이다’고 하셨다. ‘신구가 통합하여 단일화된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합류하지 않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자’고 했다. 최기문 시장님과 고향 언론사에도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여 혼란에 휘말리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목청.

강변공원분수 8월3일 가동
●…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호강 둔치에 설치된 영천공변공원 음악분수대가 가동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이 설왕설래.
시민들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사용하려고 많은 예산을 들여 음악분수대를 설치한 것으로 안다. 지금이 가장 더운 시기인데 가동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 이에 대해 영천시 담당자는 “분수대 내부의 기계가 고장이 났다. 긴급하게 수리를 추진하고 있지만 부품교체 등에 시일이 소요되고 있다. 최대한 빨리 수리를 끝내려고 한다. 오는 8월 3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며 이해를 당부.

공도 많은데 너무 안 됐다
●… 지난 24일 전 영천시장 항소심 선고공판 재판장에는 10여명의 영천시민들이 참석해 전 시장의 결과에 대해 관심. 결과가 기각으로 나오자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 재판장을 빠져 나갔는데, 대부분 착찹하면서도 허탈한 표정.
이들은 “지난번 마지막 변론에서 변호사들이 열정적으로 수수에 대한 반증과 반대 정황을 여러 각도로 설명했으며, 당시는 기대를 많이 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지는 몰라도 너무 안됐다.”면서 “9500만 원은 그리 큰 액수는 아니다. 오랫동안 재임하면서 잘 한 것도 많은데,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됐다. 재판장에서 뒷모습을 보니 너무 안됐다.”고 한마디씩,

공무원 위협적인 자세 성토
●…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에 참석한 고경면 대의리 김외식씨(여)는 부근에 있는 신우레미콘 공장 피해로 인해 농사를 망쳤다는 민원을 호소하면서 영천시청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서운함을 언급.
김씨는 “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담당자가 현장에 나온다고 해 기다렸으나 4일 지나도 나오지 않아 다시 전화했다. 그제야 마지못해 한 사람이 나와 둘러보고 갔다. 이후에는 아무런 연락이나 조치도 없었다.”면서 “또 다른 젊은 공무원 2명은 현장에 나와서 제방 둑까지 나온 나무를 보고는 ‘원상복구 해라, 아니면 과태료 처분을 한다’고 하면서 아주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고 갔다. 이 젊은 공무원은 아들보다 나이가 적어 보였다. 담당자들도 못마땅한 것이 있지만 그래도 시민들을 대하는 태도에 화가 더 나 ‘너희들도 똑 같은 패거리다’고 하고 쫓아 버렸다.”고 공무원들의 현장 방문 자세를 성토.

전문계 고교 집중 육성 필요
●… 조달호 영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영천 지역에도 전문계(실업계) 고등학교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조 국장은 “지역에 있는 많은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는 구인난으로 여러 가지의 어려움이 있다. 현장 직에는 전문계 출신이나 전문대학 출신들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대구에서 영진전문대학생들을 취업을 알선해보면 이들은 회사를 골라서 들어가기 때문에 영천으로는 안 온다. 이들을 지역 자동차 부품 회사 등에 취직하면 기술과 경험이 쌓이고 수년 안에 우수한 직원으로 연봉도 상당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

풀 베는 공무원 모습 보여야
●… 도로변이나 농로변 또는 큰관공서 화단에 잡초 등 각종 풀이 무성하게 자라 제초 작업이 필요하나 오랫동안 방치. 그런데 지난주 한 면지역에서 산업담당이 현장에 나가 직접 풀베기를 하면서 주변 잡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있다는 제보.
이 제보자는 “요즘 보기 드문 장면이다. 공무원이 나서 직접 풀베기 하는 모습이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사라졌다.”면서 “예산이나 용역이 아니라도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풀을 베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이런 모습을 상상도 못할 것이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언론에 알려야 한다.”고 설명.
이에 산업담당에 문의했는데, “수로원과 함께(3일 간)했을 뿐 언론에 보도할 일은 아니다.”고 짧게 언급.
몇 해 전 영천시스포츠종합센터와 일대 시민운동장 주변 잡초 및 풀베기를 근무하는 담당직원이 매번 했는데, 이때 스포츠센터 회원들은 “저런 모범적인 공무원을 언론에 보도해야 한다.”며 여러 차례 본사에 제보.
이때 마찬가지로 이 담당자는 보도를 정중히 사양, 현재는 금호읍에 근무.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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