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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영천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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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인구 가장 적은 자양면 통폐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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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1일(월) 13:4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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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행정면(面)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면 통합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205개 면(面)의 평균 인구는 4,300명이며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00명 미만 면 205개를 대상으로 통합움직임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의 경우, 면 인구가 가장적은 자양면이 1,169명(11월26일 기준)으로 통폐합 대상이다. 자양면에는 현재 13명(5급 면장 1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2개의 법정면을 1개의 행정면으로 통합하면 주소는 그대로 유지되고 출장소(3명 내외 근무)를 두기 때문에 주민반발을 최소화하면서 남는 인력을 필요한 타부서에 배치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자율적인 통합이 전제됐지만 통폐합이 대세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오는 12월1일부터 2개월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서 '희망200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모금목표액을 산정하는 기준이다. 과거에는 전년도 모금액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감안해 목표모금액을 결정했지만 올해부터 형평성을 고려해 인구대비 목표액을 결정했다고 한다. 도내23개 시군의 목표액을 산정할 때 인구1인당 2,951원으로 결정했다. 영천시는 106,672명을 기준으로 삼았다. 목표액은 지난해의 2억7천만 원보다 117% 늘어난 3억1천5백만 원으로 증가했다. 인구가 가장 적은 울릉도의 경우 지난해보다 목표액이 크게 줄어든 반면, 인구가 많은 포항시 등은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최근 들어 각종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준의 하나로 인구수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구가 각종 정책결정의 잣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영천시는 지난 4월19일 실시된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인구감소로 단일선거구가 무너질 수 있다며 인구 늘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10만6천명으로 늘었던 인구가 선거가 끝난 후 인구늘리기운동이 느슨해지면서 11월말 현재 104,218명으로 다시 줄었다.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면 할 수 있다는 걸 입증했으면서도 인위적인 인구 늘리기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도 함께 보여줬다.
각종 인구증가대책을 수없이 내놓아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영천시로서는 이래저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영천시가 존립하는 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인구증가대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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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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