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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뿌리로 태풍에 흔들… 시 전역 위험목에 대한 세밀한 조사 대책 필요
가지치기 등 빠른 대책 요구
2019년 08월 20일(화) 10:20 1075호 [영천시민신문]
 

↑↑ 영천문화원 조양각 옆에 있는 위험목 히말라야시다.
ⓒ 영천시민뉴스
영천문화원 옆 히말라야시이다 나무가 너무 커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가지치기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일명 위험목으로 불리는 히말라야시다는 식재한지가 30년은 지났으며 높이가 약 20m 이상으로 태풍 등 바람이 강하게 불면 얕은 뿌리가 큰 힘을 견디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항상 위험목으로 남아있다. 과거 가지치기를 한번 해줬다. 시간이 지나 또 많이 자랐다.”면서 “전선, 전봇대, 담장 등 항상 위험목 반경에 들어가 있다. 지금쯤 가지치기나 아니면 영구히 제거 등으로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고 했다.

조경업자는 “과거에 많이 식재한 나무다. 현재 보기엔 나무가 튼튼해 보이나 강한 바람이 불면 뿌리가 생각보다 깊지 않다.”면서 “대구시에서도 동대구로 등에 있는 히말라야시다 얕은 뿌리 문제가 종종 대두, 안전성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 나무뿐 아니라 이곳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내 나무도 전선과 뒤엉켜 있고 조양공원내 큰 나무도 전선과 전봇대에 닿아 있어 빠른 정비가 필요하다.
또한 시 전역에 위험목들이 여기저기서 예기치 않는 상황으로 피해를 주기 전 세밀한 조사를 통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한편, 위험목이 문화재 구역내 있으면 문화재 관련 부서에 절차를 통해서 대책을 세워야 하는 번거로움과 많은 시간이 필요하나 문화재 구역이 아니면 담당 부서 등에서 현장을 파악한 뒤 바로 실행에 옮겨 시민들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급선무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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