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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연수]영천시민신문 ①스마트폰 영상제작 ②드론촬영 현장실습 사별연수… 최근 언론흐름 반영
박철우·고명진 강사 특강
2019년 09월 05일(목) 22:29 1077호 [영천시민신문]
 

↑↑ 박철우 트루팍프로덕션 대표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민신문(대표 지송식)은 지난 8월 29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지역신문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민신문 임직원과 시민기자협의회(회장 최용석) 시민기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문연수 1교시에는 박철우 트루팍프로덕션 대표가 나서 ‘SNS활용 보도의 이해 및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을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LG전자 스마트폰 개발자로 근무한 박 강사는 “고가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며 “스마트폰으로 1시간 넘는 영화를 제작해 극장에서 개봉했다. 기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 전문카메라와 비교하기에 충분하다. 해상도는 극장에서 상영해도 문제가 없다”며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영상능력을 비교 분석해 설명했다.

↑↑ 박철우 트로팍프로덕션 대표.
ⓒ 영천시민뉴스

그리고 “이제는 1인 미디어, 유튜브 시대다. 초등학생 유망직업 5위가 유튜브이다. 저널리즘 영역까지 넘보는 시대다”라며 콘텐츠 전략과 관련해 “때로는 전문가답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구독자가 늘려면 최소 주1회 이상 주기적으로 올려야 한다. 수익기준은 구독자 1000명, 구독시간은 4000시간 이상이다.”고 했다.

이어 성공한 여러 유튜브를 소개한 뒤 “50대 이상은 경험(콘텐츠)은 많지만 장비 다루는데 서툴고, 젊은 층은 장비는 잘 다루는데 콘텐츠가 부족하기에 서로 협업하는 경우도 있다”며 “채널이 성장하면 부가가치가 많이 생긴다. 구독자가 많이 생기면 영향력이 생기고 홍보해 달라고 연락이 온다. 신문사에서는 소재가 많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취미 반, 전략 반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면 언젠가는 본 쾌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촬영장비와 영상미디어 구성요소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계속해서 많이 만들어 보라. 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찍어 두면 세월의 흐름을 끓임 없이 기록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앱을 이용한 동영상 만들기 실습도 병행해 진행했다.

↑↑ 고명진 영월사진 박물관장이 사진촬영법을 강의한 뒤 드론촬영 현장실습(좌)을 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두 번째 강의는 고명진 영월사진박물관 관장이 나서 ‘효과적인 사진 촬영법과 드론을 활용한 현장연수’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고 강사는 한국일보와 통신사 등 30년 사진기자 경력을 소개하고 “사진을 찍고 나면 눈을 감고 있거나 노출이 안 맞아 못 쓴다.”라며 사진촬영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현재 내가 하는 일(영월사진박물관)은 돈 때문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소소한 것들, 주변 이야기를 여유를 갖고 하는 것이다. 영월은 폐광도시인데 소멸도시 1위다. 입학생이 1명밖에 없어 문을 닫은 폐교를 (자치단체에서) 매입해 무상으로 임대해 줬다”고 설명했다.

↑↑ 고명진 영월사진 박물관장.
ⓒ 영천시민뉴스

이어 “문화행사를 하게 되면 그것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이 영천시민을 위한 것으로 될 수 있다.”며 “사진은 기록이고 사랑이다. 앵글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여러 장을 찍어야 하고 인물사진은 좌측 우측 정면 3방향에서 찍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사진의 구도, 초상권, 저작권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사진은 보지 말고 읽어라. 논쟁거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며 “독자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고도 했다.

이어진 현장실습에서는 강의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영천시가지 전경을 직접 촬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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