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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숯불구이틀, 상용화 할 사람 없나요?
개발자 탁재하 씨 무상 양도 약속
2019년 09월 24일(화) 19:57 1079호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특허 받은 간편한 숯불구이틀을 상용화 할 수 있는 사람에 무상으로 넘겨준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본지 독자가 제보한 것으로 주인공은 ‘자연연기배출 숯불구이틀 특허 출원’ 한 청통면 우천리 탁재하씨(63)이다.

탁씨는 일반 구이틀은 연기가 위로 올라오는데, 우연히 깡통을 하나 얹어 보니 깡통 속으로 연기가 배출되는 것을 보고 착안해 나름 시행착오를 거쳐 2013년 2월에 출원하고 2013년 8월에 특허 등록(제10-1302447허)됐다.

탁씨는 특허 출원 후 대구에 있는 공업사를 통해 초창기 틀을 만들어 보급하기 시작했으나 뜻하지 않는 건강 이상으로 특허 받은 숯불구이틀 보급을 중단했다.

이후 오늘까지 건강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건강은 어느 정도 회복한 상태다.

↑↑ 탁재하 씨가 특허받은 숯불구이틀을 사용해 보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탁씨는 “이 틀의 장점은 휴대가 간편하고 고기를 구웠을 때 90% 연기가 빠져 나가므로 불포화성 유해 물질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것이다.”면서 “초기에 만들었을 땐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원가 상승이라는 의미다. 좋은 재질로 가볍게 만들면 원가도 낮아져 인기상품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허 사업을 상용화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무상으로 넘겨준다. 언제나 연락하면 환영한다.”고 했다.

참고로 탁씨의 초기 제작비용은 스테인레스로 만들었기에 개당 5만 원 정도 들었으나 소비자가가 너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었으며, 현재는 원가를 2만 원 전후로 제작하면 승산이 충분하다.

탁씨의 특허 숯불구이틀을 이용하고 있는 가까운 지인들은 “사용하면 연기 배출 등이 잘되고 있어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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