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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에 화재 나면 포항서 먼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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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수) 23:39 108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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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에서 오지로 분류되는 자양·화북 지역을 아우르는 소방안전센터 신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7시경 자양면 보현1리 김 모 씨의 가정집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주인 김 씨가 황토방 아궁이에 불을 지핀 후 경로당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4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가장 먼저 달려온 소방차는 영천소방서 소속이 아닌 포항소방서 소속이었다. 화재현장까지 거리를 보면 포항기계센터는 16㎞, 영천소방서 동부센터 화남지역대는 20㎞다.
주민들은 “시간을 다투는 시급한 일이 발생하면 그만큼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면서 “오지 주민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수요가 많은 곳 위주로 안전센터나 지역대를 늘리는 추세다. 출동은 (시 경계와 상관없이) 제일 가까운 지역에서 출동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천소방서에는 시 외곽에 남부동 금호읍 신녕면 안전센터 3곳을 두고 있다. 지역대는 영천소방서 내 동부센터 화남지역대와 남부동안전센터 북안지역대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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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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