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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대한민국 가슴속 영원한 우리땅
420만년 전부터 독도는 우리 땅
2008년 12월 30일(화) 16:31 [영천시민신문]
 
420만년 전 용암활동으로 생긴 독도.
독도는 처음부터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땅이다.
우리나라 최동단의 작은 섬, 동녘의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인 독도를 만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길을 떠났다.
독도를 알기 위해서는 울릉도를 알아야하고 독도를 가기 위해서는 울릉도를 거쳐야만 할 정도로 부모와 자식 같은 관계다.
울릉도에서 1박을 하면서 독도의 사전 지식을 배운 우리 탐방단은 마지막 날 최종 목적지인 독도를 향했다.
동도와 서도로 구성된 독도는 오랜 시간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며 우리들을 반겼다.
독도는 아직 한정된 공간만 허락하고 있다. 한정된 공간이지만 독도를 만난다는 자체가 나와 우리 탐방단에게는 큰 영광이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독도, 이제는 우리들 가슴 속에 영원한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탐방단 모두가 무사 귀환했다.
<유시용>

국민으로 자긍심 가진 계기 마련
2008년 늦가을. 즉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시민신문사가 주최하고 시청이 후원하는 독도탐방단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되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다.
평소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기회를 준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만사를 제치고 참여하였다.
14일 울릉도에 입도한 첫 인상은 산이 높고 조밀함을 알았고,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울릉도보다 매우 풍부하고 일상생활이 활기차고 생동감이 있었다. 특히 향우 윤동희 씨를 만나서 즐거운 해후를 했다.
16일 새벽에는 숙소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니 검은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고 빗방울이 후두둑 창문을 때리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지금껏 고대하며 기다리던 독도 입도가 무산되지 않을 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초등학생이 소풍날이 흐려질까 하는 심정으로…
아침 8시 승선을 마친 한겨레호가 ꡐ뿌우웅ꡑ 기적을 울리고 독도를 향하여 선두를 돌려 망망대해 은색 두 갈레 물살을 가르며 나갈 때 가슴 깊은 곳에 솟아오르는 그 감동, 그 희열 무엇이라 표현할까?
더욱이 흐렸던 하늘의 문이 열려 밝은 햇살이 검푸르게 출렁이는 바다물결 위에 금별을 쏟아 붓는 모습이 선창에 비췄다.
가끔 배가 큰 파도를 탈 때는 몸이 어질 거렸지만 독도를 그리는 마음이 앞서갔다.
9시40분경. 해경 경비정이 접안시설을 떠나고 우리 여객선이 접안하여 입도할 때 아~ 독도야! 대한민국아! 소리 높여 고함지르고 싶은 심정 두 팔 벌려 심호흡을 하고 또 했다.
그때 그 심정은 우리 탐사단원이 모두가 그랬을 것이다. 환희였다.
전 단원이 도열하여 간단한 행사를 마치고 회항할 때는 체류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이 행사에 참가한 것이 내 인생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바라고 싶다면 독도에 대한 왜의 침탈이 다시는 없게 국가가 외교적 또는 국방적으로 만세불변의 방어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며 동행하신 모든 탐사단원의 건투를 빕니다.
<김춘규>

잊을 수 없는 2박3일 독도 탐방
14일 새벽 할머니 기일 날이라 산소에서 예를 갖추고 시간에 맞춰 당도한 곳은 시청 현관 앞. 간단한 인사와 기념촬영을 마치고 시장님의 독도사랑 당부 말씀을 뒤로하고 버스는 떠났다. 9시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썬플라워호 여객선에 올라 자리를 잡았다. 3시간의 뱃길에서 보이는 것은 망망한 대해뿐 선실 내에서 지루함을 달랜 것은 초콜릿 한 개와 맥주 한 깡통. 좋아하는 담배는 울릉도 선착장에 도착해서 겨우 피울 수 있었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바로 울릉도 관광에 나섰다. 미니버스를 타고 울릉도 제일관광명소라고 하는 케이블카, 독도박물관을 찾았다. 전망대에 올라 도동 앞바다를 내려다보고 내려오니 때마침 국회독도특위위원회 소속의 11명의 국회의원들과 울릉군수가 박물관에서 나오고 있었다. 실례가 될까 조용히 약수 몇 모금을 마시고 박물관내에 들어섰다. 벽에 걸어 놓은 사진에서 술패랭이 등 50~60 종의 독도식물, 그리고 바다생물과 천연가스 매장량을 안내원을 통해 구경했다.
저녁 무렵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독도교육특강을 듣고 사장님의 제안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바로 지정된 방으로 올라가서 잤다.
다음날 새벽 일찍 잠에서 깨어 산에 혼자 올라갔다. 지난밤부터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가 새벽까지 불을 밝히고 있었다. 간단히 체조를 하며 여명을 기다렸지만 기다리던 해는 구름위로 올라온 몇 시간 뒤였다.
아침을 먹고 울릉도의 중심인 나리분지로 향했다. 향발 버스안에서 기사아저씨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구부러진 도로를 따라 얼마를 올라가니 나리분지가 나왔다. 너와집, 주막집을 지난 평평한 들 가운데서 산채와 씨껍데기술 한잔을 마시고 이곳의 인심을 읽을 수 있었다.
오후 섬 일주탐방이 있었다. 1시간40분 섬 주위를 돌며 코끼리 바위 등을 구경하고 따라서 날아오는 갈매기와 친구가 되었다.
저녁7시 신문사 직원들이 가져온 약간의 음료와 회로 단합행사를 가졌다. 약간의 긴장감이 깃든 단합구호에서 다음날 가지게 될 탐방의 목적을 그리고 설레임을 느끼게 했다.
탐방3일째 아침부터 배타고 1시간30분 남짓 달리니 어느덧 창밖으로 두 개의 큰 봉우리가 눈에 들어왔다. 외로운 섬 고도 독도에서 불철주야 경비를 서는 경비대원들이 보이고 조금 뒤 하선할 수 있었다.
간단히 퍼포먼스를 하고 개별적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선착장에서 찍은 가까운 작은 봉우리와 먼곳의 큰 봉우리는 사진 한 장에 가득히 아래위로 메울 정도였다.
20분 체류 후 배에 올라 떠나오며 거수경례로 배웅하는 경비대원에게 손을 흔들어 주며 지그시 눈을 감았다.
파도가 심했지만 머릿속은 동해란 말과 일본해라고 표기하는 현실, 독도 근해에서 조업하던 일본 어부에게 호통을 쳤다는 안용복 장군의 민간외교, 그리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새겨놓은 도동항에서의 시비와 자연적으로 자국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 독도를 죽도라고 부르는 일본.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양국 간의 관계는 특위원들에게 불을 밝혀주는 국민저력에 있다고 본다.
<이기동>

내․외국인에게 홍보가 필수
이번 독도탐방을 주최하신 영천시민신문사 사장님 이하 임직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후원해 주신 영천시 시장님 이하 부시장님,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합니다.
저는 생업을 위해서 늘 바쁘게 살다보니 외국 여행이라곤 2006년 처음으로 중국 장가게를 다녀왔습니다. 직업을 못 속이는지 몇 시간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지는 구릉지를 보면서 저 땅에 왜 곡식을 심지 않을까? 공장을 짓지 않을까? 그 넓은 땅을 가진 중국이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서 후덥지근하고 숨 막히는 기후는 좁디좁은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정말 다행이고 소중하게 지키고 가꾸어야 되겠구나, 우리 국토를…
이번에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오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울릉군수의 소박한 울릉도, 독도 홍보는 어딘지 모르게 정감이 가고 울릉도와 독도에 관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독도박물관장님의 근거 있는 설명에 저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형태라든지 지명 이름이 전라도 우리 선조들이 사용한 언어라는데 그 이상 더 확실한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독도의 행정구역이 있는 울릉도.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공기, 물이 정말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선, 해안선에 맞닿은 절벽 그사이 사이로 고즈넉한 어촌마을, 웅장하지도 하려하지도 않았지만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주목적지인 독도. 약간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두 발을 딛고 위로 쳐다보는 순간 그동안 너무 방치하여 외로웠겠구나! 일반인들은 도저히 접근하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흔히들 자주 봐야 정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울릉도, 독도를 내국인과 외국인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또한 일본이 트집 잡지 못하게 확실하게 실효적으로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좀 더 접근이 쉬워야 될 것 같습니다.
정부와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면 중동 사막에도 빌딩을 짓는 우리의 기술력이 있지 않습니까?
우선 급한 대로 정부에 바라고 싶은 것은 울릉도에서 독도 왕복 배 삯을 절반만이라도 지원해 주셨으면 많은 사람들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도에 갈려는 것은 관광의 목적보다는 동쪽 끝 우리 땅, 애국심, 애착심에서 왕복 3시간의 배 멀미를 하면서도 갈려고 합니다.
두서없이 독도 방문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이영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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