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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간을 호모 사피엔스로 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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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감정과 지혜로움으로 자신을 인식
1년 중 마무리하는 지금 가장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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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4일(화) 17:03 109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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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는 일반적으로 사람 속의 한 종으로 이를 보통 사람으로 부르며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사람과의 영장류 동물이다. 아울러 지구상의 사람을 통칭하여 인류라 한다. 대체로 사람은 사유하고 언어가 있고 자기반성을 할 줄 알며 문제에 부딪히면 풀어내거나 풀려고 노력하며 감정을 갖고 정서를 아는 높은 지능의 소유자며 자신을 인식하고 제어하는 주체가 된다.
상황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신을 통합하고 제어하며 상황의 결과에 따라 충격을 받기도 한다. 어쨌거나 호모 사피엔스는 현존하는 인류로 호모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고 기다리는 인내의 지혜는 이순신 장군이 적의 화살을 맞고 죽는 순간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말보다 더 큰 지혜로움이 있겠나?
사람이 살면서 터득한 지혜는 춥고 찬 긴 겨울을 이겨 낸 보리쌀로 우리 조상들은 여름에 먹는 주식으로 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낸 벼농사의 쌀로 밥을 지어 주식(主食)으로 긴 겨울을 나는 주식과 계절과 인체의 궁합을 알고 삶을 연명하는 기술을 터득한 것이다. 처음부터 호모종은 지혜롭고 현명하였기에 집단생활을 알았으며 공유하는 가치와 신념을 익히며 성장 진화하였고 살면서 호모 종 중에는 약하고 처지는 종들은 모두 멸종한 것이다.
여름에 자란 쌀로 겨울에 먹고 겨울에 자란 보리쌀을 여름에 먹는 흙과 기후와 인체의 궁합은 신이 내린 궁합이며 육미는 계절과 관계없이 기호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우주가 맺어준 삶의 여정 속 음식 궁합이다.
자연에 안긴 초목들이 겨울이면 추위를 이기느라 바싹 자기 몸을 움츠리고 영향이 필요한 잎들을 모두 낙엽으로 만들어 떨어 낸 것이다. 우주는 무한 광대하여 우주를 형성하는 수억 만개의 별마다 자리를 내어 주었고 인간을 위하여 지구위에 물과 공기와 흙과 돌과 나무와 땅을 준 것이다. 지금 사람들은 일 년 중 가장 행복한 겨울철이며 마무리하는 시간이다. 지혜롭고 현명함을 안겨 호모 사피엔스로 내려 보낸 철리(哲理)의 섭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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