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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특집]영천농업 새로운 10년 설계… 2020년 농업예산 66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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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높여 농업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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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0일(목) 17:08 1099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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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020년을 영천시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선포하고 농업 인프라 확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려 농가소득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영천시는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 대상, 과수산업·채소특작·한우경진대회 평가 최우수상,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노력의 빛을 발했다.
올해도 농업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고소득 농·축산업을 육성하고 와인과 한방 등 농업 6차산업 활성화와 마늘산업 경쟁력제고 등 농산물의 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해 지역특화작물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 고령화에 대비한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개선,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인력지원센터 운영, 새기술 보급 등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반영해 영천시는 2020년 순수 농업예산 66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총예산(6653억)의 10%로 2019년 농업예산 565억원 대비 101억원(17.9%) 증액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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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해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 준공식 모습. | | ⓒ 영천시민뉴스 | |
농업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안정화
영천시는 마늘산업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채소류(마늘) 출하조절센터를 지난 2019년 11월 완공해 운영 중이다. 신녕면 화남리 일대에 위치한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는 사업비 103억여원을 투입해 최신시설로 마늘 수급 안정화와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임고·화산농협)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금호농협) 등을 통해 마늘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수급조절을 위한 저온저장시설 확보에 힘쓰고 있다.
최근 영천시 마늘재배 면적은 2019년 기준 1691ha로 전국 비중 10%, 경북 비중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3만6000t이다. 또한, 150억원을 투입하여 유기질비료, 논타작물 재배, 중소형 기계 등을 지원하고 재해 응급복구와 재해보험을 지원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회에 통과되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공익형 직불제는 3월 중에 개편 세부방안 및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5월부터 본격 시행될 계획이다.
영천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확대로 과실 재배시설의 지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FTA기금)은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6종의 재배시설을 지원하고, 수혜의 공평성을 확보하고자 FTA기금사업의 비대상 과원에도 7종의 재배지설을 지원하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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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농기계임대사업소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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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찾아가는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의 모습. | | ⓒ 영천시민뉴스 | |
인력지원사업, 일손부족 해소
영천시는 2015년에 청통면 호당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장 이전하고 현재 100종 655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확보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농기계교육훈련관(대창면 옛 영창중학교) 건립에 12억원을 투입하여 남부권 농업인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농기계구입에 따른 농가부채 비용 절감과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아울러, 농촌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연간 1만여명의 인력 알선을 목표로 중앙농업인상담소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유형과 영농작업 기간 등의 자료를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시기별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일손을 구하는 농업인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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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별빛한우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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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샤인머스켓 서울 롯데마트에서 특판행사 | | ⓒ 영천시민뉴스 | |
우수 농축산물 브랜드가치 향상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브랜드화 하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도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영천 과일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사용하고 ‘스타영천·스타과일’ 포장재를 개발해 사용하고, 영천별빛한우는 지난해 2월 브랜드명을 확정, 7월 별빛한우브랜드사업단을 출범시켰으며 9월 경북도명품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 동시 수상 및 명품한우구이축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영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영천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지난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준공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자양면 보현리 일원에 마련됐의며 총 35세대가 입주 할 수 있는 규모다.
미래 첨단 스마트농업기반 마련
최근 이상기후로 봄철 개화기 서리 피해가 빈번하고 생육기 병해충 발생이 많아 농가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천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농업기상과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기술을 개발해 농업기상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정보를 활용하여 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기상재해나 병충해 피해를 줄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이 농업분야에 도입되면서 영천시에서도 최근 3년간 포도분야 미래형 스마트팜 농가 육성 및 스마트 농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20억원을 투자해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샤인머스켓’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처럼 지역별 특성에 맞춘 스마트 농업 기술 발굴 및 농업 현장에 실현할 수 있는 기술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다양한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촌과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오고 싶은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시민편집자문위원회 농업정책소개 강화 요청에 의해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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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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