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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영천은 왜 빠졌나… 9일 동안 추가확진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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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0만명 당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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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9일(목) 23:32 110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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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월 15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대구시 전체와 경북의 청도 경산 봉화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경북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영천을 비롯해 다른 지역은 제외됐다.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상황을 조사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비의 50%를 국비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민 생계 및 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도 지원되며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의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이에 대해 지역민들은 “예방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임자제 등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경제가 엉망이다.”면서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특별재난지역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아쉽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영천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해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 100명 이상을 기준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내 자치단체별 확진자 비율을 보면 청도 0.329%, 경산 0.198%, 봉화 0.187%이며 영천의 경우 0.035%이다.
영천은 3월 7일부터 3월 16일(10시 기준)까지 9일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36명, 사망1명, 퇴원 6명이다. 자가격리는 3월 1일 29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하고 있다. 현재 자가격리 인원은 28명, 격리해제인원은 390명이다.
선별진료소 검체검사는 2월 27일 74명을 정점으로 3월 13일 19명, 14일 9명, 15일 8명으로 감소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사진)은 “시민들께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외출자제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셨고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와 건강에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이 있을 시 적극적인 검체검사에 동참하였기에 가능했다.”면서 “대구 경북은 앞으로 1~2주가 코로나19 종식에 아주 중요한 시기다. 예방수칙을 지켜달라. 코로나19 사태를 끝낼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만큼 조금만 더 참아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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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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