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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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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31일(화) 11:08 1105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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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직원 점심식사 배달
●… 허의행 야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복지관 식당 등 모든 시설이 휴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
허 관장은 “전에는 어르신들이 점심시간에 모두 모여 함께 식사했으나 이제는 그렇게 못한다. 그러나 복지관 직원들이 점심을 배달하는 등 일일이 집을 찾아다니며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면서 “식사도 식사지만 점심때 다 같이 모이면 서로 안부를 하고 서로 위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모습을 못 보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가 너무 걱정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 건강한 모습으로 다 모였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안타까움을 표시,
보안시스템 업체 추가 설명
●… 보안시스템 수주 수당 경쟁과 관련한 기사(본지 지난호 1104호 10면)에 대해 폴리텍대학 보안시스템 업무를 수주한 도내 J업체 기업 영천지점장이 내용을 덧붙여 설명.
영천지점장은 “우리는 정당하게 입찰 경쟁해 수주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관공서나 공공기관시설물경비서비스업은 대기업 보안업체에서는 참여하지 못한다. 기계 경비는 중소기업체가 적합업체다. 2018년 법이 개정, 관공서 등은 중소기업체에서만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우리 업체는 가격도 저렴하지만 시스템도 아주 우수하다. 우리가 참여하는 바람에 대기업에서 거의 수주하는 관공서 경비서비스는 대기업(국내 3곳)에서는 참여하지 못한다. 그래서 관공서나 대규모 아파트 등에서 하는 경비서비스 가격도 많이 내려갔다. 우리가 참여하므로서 서민들에 돌아가는 서비스 질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설명.
고3수험생 입시 불공평 지적
●…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또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사례가 여기저기서 속출.
이중에서 고3 학생들의 수능시험이 불공평하다는 지적이 대두.
지역의 한 학부형은 “모든 학생들이 종전과 같이 신학기를 시작하고 등교했으면 아무런 불공평이 없다. 그런데 대구 경북 학생들은 서울과 수도권 학생들과 비교하면 불공평한 점이 많다. 학교는 다 같이 안 가지만 사립학원은 다르다는 것이다.”면서 “대구 경북 학원은 90%가 문을 닫았으며 서울 수도권 사립 학원은 문 닫는 곳이 3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점은 너무 불공평하다. 가뜩이나(평균적으로)우수한 서울 수도권 학생들이 2개월 이상 앞서 나가는 격이다. 대구 경북 학생들이 2개월 먼저 시작해도 시원찮은 판에 집에 있거나 아님 혼자 공부하고 있다. 누가 더 공부 능률이 오르겠는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수능시험이 큰 걱정이다.”고 한숨.
코로나19로 외부출입 삼가
●… 평소 시내를 자주 왕래하면서 동향을 파악하는 읍면의 지인들이 코로나19가 영천서 확진되자 생각외로 두문불출.
이들은 기저질환자이 있거나 없는 사람들도 다 해당되는데, 평소 성인병 등 몸이 좀 안 좋은 사람들이라면 이해하지만 멀쩡한 사람들도 전화로만 안부하고 시내 출입을 일절 금지.
이를 들은 시내 사람들은 “오래 살려고 하는지 아니면 겁이 많은 사람들 같다.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전에는 종종 보였는데, 코로나 이후 일절 보이지 않는다.”고 한마디씩.
영천 사람은 서울와도 좋다
●… 서울 병원 진료가 2월 28일에 있었는데, 당시는 대구 경북 사람들은 서울 병원에 오지마라는 통보에 대해 불만(본지 1101호 10면)을 표시한 시민이 “이제는 영천 사람들은 와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반가운 표정.
이 시민은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영천 사람은 와도 좋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구와 경산, 청도, 봉화 등 특별재난지역은 안 되는 것으로 말했다.”고 설명
그런데 이것도 잠시 “이제는 영천이 괜찮은데, 서울 가려니 좀 찝찝하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자니 그렇고, 자가용을 이용하자니 너무 멀어서 고민중에 있다.”고 설명.
줄세우기가 특징인 코로나19
●… 코로나19 줄세우기가 특징인 것으로 확인.
이유는 확진자가 한창 많이 나올 2월 중순과 말경에는 보건소에 검사 또는 상담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마스크 때문에 우체국 농협 약국 등에서도 줄. 이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책을 알아보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이나 소상공인 진흥공단 관련 업무를 보는 지점이나 출장소 앞에 긴 줄.
시민들은 “상상도 못하는 일을 경험하고 있다. 40일 만에 줄 서는 광경이 생활화 되는 것처럼 보인다. 1~2시간 줄서는 것은 명함도 못 내민다. 심지어 반나절 하루 종일 줄을 서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코로나 생활상을 줄에 비유.
재난긴급생활비 분류가 문제
●… 영천시가 재난기급생활비를 지급하는데,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한다는 보도에 의해 시민들이 분류 작업 문제를 지적.
시민들은 “중위소득이라면 소득 기준으로 한다는 말인데, 이를 분류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자칫 선수가 링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시간 다 보낼 수 있다. 그러니 새로운 분류작업보다 현재 진행 중인 선거인명부 기준으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미 다 분류돼 있다. 소득기준 보다 일괄 지급하는 방안이 좋을 것이다.”면서 “금액을 낮추더라도 일관 지급하고 빨리 지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선거인명부에서 제외된 사람들은 차후 별도 지급 방안을 논의해 지급하면 된다. 선거인명부를 활용하면 가장 빨리 지급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고 강조.
모임도 불참, 선거운동 걱정
●… 선거운동이 4월2일부터(13일간) 본격 시작.
3월 26일과 27일 후보등록이 끝나자 후보들은 길거리나 대형 마트 입구 등에서 인사를 나누며 선거 운동을 하고 있으나 유권자들은 냉랭.
한 유권자는 “우리 문중에서도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어제 모임에 나오라고 하는데, 안 갔다. 아직 코로나 때문에 모임에 참석치 안으려고 한다. 물어보니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고 모임을 설명. 이 유권자의 말처럼 선거 모임은 다른 곳에서도 대동소이한데, 후보들이 얼굴 알리기에 큰 어려움이 따라 저마다 걱정.
장례식도 결혼식도 비대면
●… 코로나로 인해 지난주 장례식을 치른 한 가족에 대해 문상오는 사람들을 생각해 계좌번호를 모두 통보해 주었는데, 이제는 거부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장례식이나 결혼식 등에도 비대면 축하가 자리잡을 듯.
이를 접한 시민들은 “예전에도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계좌를 적어 보내면서 ‘위로나 따뜻한 마음 전할곳’ 이라며 계좌를 표시했는데, 당시 반응은 ‘편리함’과 ‘속 보인다’는 양비론이 많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별다른 반응 없이 직접 찾아가는 것 보다 계좌로 보냈다는 시민들이 많이 있다.”면서 “우리 문화는 보면서 인사하고 안부하는 것이 정으로 자리했는데, 이제는 편리성과 개인위생 철저의 이유로 정이 점점 사라질 수 있다는 단점도 부각된다.”고 한마디씩.
환경개선부담금 기한 연장
●… 영천시는 경유차를 운행하는 소유자에게 3월 초 2020년도 상반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고지했으며 고지된 부담금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부기한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3개월 연장.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
납부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 소유자로, 차량 노후정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금액이 산출. 납부기한 연장에 따라 납부대상자는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인터넷뱅킹, 위택스, 신용카드, 인터넷지로 등으로 6월말까지 납부가능하다. 납부기한 내 미납시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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