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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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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자기주장으로 보수 진보 재밌게 전개
캠프 선거 전문가 분석은 헛발질로 빗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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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3일(월) 09:03 1107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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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부류의 연령대 아저씨들 삼촌들 할아버지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얘기하며 특히 정치와 경제에 대하여 심한 자기주장으로 보수 진보를 재밌게 전개 하고 때로는 순간 톤이 높은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자리에서 정치가 무르익고 저잣거리 물가의 지표가 경제의 중심과 속살이 되어 서민의 장바구니 물가의 경제를 대변한다.
반드시라고 못 박아 말할 수는 없어도 남자들 사이에 친하고 안 친하고를 떠나서 대체적으로 바둑 한두 판 두어 보면 또 남녀 공히 국민놀이문화라 칭하는 고스톱 몇 번 어울려 쳐보면 그 상대의 성격을 80%정도 까지 읽을 수 있다고 한다. 크게는 공격형 방어형 실리형 정도로 나눌 수 있고 좀 더 세분하면 욕심의 수심까지 가름됨이 보인다.
선거판이 캠프마다 짜여 무르익으며 실시간 진단하고 분석하며 캠프안의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갑론을박과 나름의 결과를 예측한다. 중요한 사실은 캠프 안의 그 많은 선거 전문가들에 의한 분석이 왜 그렇게 헛발질로 빗나가는지 모르겠다. 수집한 정보를 송곳과 현미경으로 분석했을 것인데 혹시 오며 가며 들은 카드라 방송으로 되새김질한 짜깁기 분석으로 인하여 정밀도가 현저히 떨어진 것은 아닌지?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착실했던 기업이 높은 금리를 준다 해도 투자자들의 외면은 필연적이며 주체 기업은 자금력에 상당한 어려움의 고비를 넘어야 한다. 코로나19에 빼앗긴 봄 이외 자영업 중소기업 막노동 모두가 먹구름이다 정가는 선거판과 물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말 그대로 암흑세계다.
선거판은 결과를 밝히고 괴질의 바이러스는 그렇게 저렇게 새로운 역사를 쓰고 갈 것이다. 4년 후면 총선은 또 온다. 이렇고 저렇다 할 가치를 부여할 필요성이 크게 없다. 면장 할 그릇 시장 군수 할 그릇이 있을 뿐이다. 바둑을 두기 전 고스톱을 쳐보기 전에 말리는 것도 전문 선거꾼들이 할 수 있는 영역 중 큰 분야인데 지금은 당낙을 떠나 모두 함께 깊은 성찰이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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