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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병대부지 아파트 1,300세대 건립
주민설명회, 내년 7월 행정지정고시 예정
2009년 01월 05일(월) 16:12 [영천시민신문]
 
완산동에 위치한 구․공병대부지가 곧 개발된다.
완산동 공병대 개발 사업주인 (주)아이엠시티는 지난 23일 오전 완산동 사무소에서 영천시 담당부서(도시주택과)와 주민 50여명,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주택과 장복학 과장은 "공병대 개발은 2050 영천시 10대 과제중 하나다. 지난 11월 13일 도시개발제안서를 받았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받아들여 피해를 거의 없애겠다. 이 자리에서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회사 측 개발본부장인 조태호 공병대개발본부장(영천시 체육회 전 사무국장)은 "수년전부터 공병대 개발을 촉구해 왔다. 오랜 숙원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며, 희망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잘 협의돼 나갔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용역회사인 대경이엔씨에서 개발 계획을 설명했다.
개발 계획은 4백억 원을 이곳에 투자해 아파트 1,300세대, 단독주택, 영화관, 도서관, 놀이터 등과 도로 공원 등 약 95,000㎡(28,700평)를 영천시에 기부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참석한 주민들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는데, 소수는 공병대가 너무 오래 방치되는 탓으로 인해 "선뜻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공병대 개발은 내년 7월 행정 지정고시 계획에 의한 모든 절차를 완료한 후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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