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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코로나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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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밀접접촉자 전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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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2일(목) 09:02 1118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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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 근로자(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시에 따르면 임고면 매호리의 공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A씨(24)는 6월 22일 인도네시아 출국에 앞서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6월 23일 안동의료원으로 격리 조치됐다.
약 4~5년 전부터 영천에 거주한 외국인 A씨의 동선을 살펴보면 태시이용, 완산동 음식점 및 마트, 야사동 마트, 버스이용 등 이동경로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행인 것은 외국인 A씨의 경우 무증상에 바이러스 수치가 낮아 전파력이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영천시 보건당국은 먼저 6월 23일 오전 A씨가 근무한 공장에 대해 방역 소독 및 폐쇄 조치하는 한편 직원 9명과 가족 5명, 택시기사 2명, 식당종업원 1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검체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단됐다.
영천시 보건당국은 또 6월 22일 외국인근로자 A씨가 이용한 555번 버스 탑승자 40여명을 확인했으며 이중 일부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에 앞서 방문한 마트에 대해서도 CCTV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검사를 의뢰했다.
현재까지 검사한 사람들은 전부 음성으로 판정받아 지역감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 보건당국은 “외국인근로자 A씨는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검사를 받았고 여기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자로 분류되며 지역감염은 아직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밀접접촉자를 선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도움으로 방역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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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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