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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0년 07월 07일(화) 08:32 1119호 [영천시민신문]
 
인사청탁 시민들 자중 호소
●… 영천시설관리공단이 1일부터 공식 출범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으나 많은 인사청탁 등으로 업무가 잘 진행될지 걱정이다고.
희망영천시민포럼 시민단체는 “시설관리공단 출범전 너무 많은 인사 청탁이 있었다. 실제 입에 올리기조차 힘든 청탁과 이권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시민들이 너무 하다는 생각이다. 첫 출발과 함께 시민들에 이익을 주기 위한 공단이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도리다.”면서 “첫발을 뛰는 아이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는 못 보낼지라도 찬물은 끼얹지 말아야 한다. 시민들의 자중이 필요하다.”고 호소.
한편, 이 시민단체 홈페이지 게시판(참여마당)은 자유 기고(실명 불필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6월초부터 게시판이 다시 불붙기 시작해 한 내용에 조회수가 1000회에서 5000회가 넘을 정도로 열광.

성추행 의혹 보도, 당사자 항의
●… 본지 지난호 10면 종달새 ‘관내 요양시설 성추행 보도, 당사자 의견 무시한 일간지 보도에 억울함 하소연’ 관련 기사에 대해 관계 당사자들이 심하게 항의.
이들은 “억울함을 하소연 한다고 한쪽 이야기만 보도하느냐, 우리는 더 억울하다. 요양시설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데, 지역언론에서 우리를 한 번 더 죽이는 꼴이다.”며 항의.
이에 이들은 하소연 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 이들은 “여직원들이 노래방 가자고 한 내용은 거짓말이다. 남자 2명이 노래방쪽으로 먼저 갔다. 업무상 윗사람들이 가는데, 안 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마치고 택시타고 가면서 뒷좌석에서 추행을 일삼기도 했으며, 근무하는 사무실내 추행은 CCTV가 있으므로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CCTV는 당시 시설장을 등지고 있기에 표정은 볼 수 가 없다. 자주 이상한 표정과 내 전화기에 있는 (다른)사진을 보고 너무 섹시하다 등의 이야기와 밥 먹으러 가자고 하는 말과 밥먹으면서 이야기하자는 말을 종종했는데, 나는 오히려 화를 내며 거절했다. 그리고 더 추한 행동은 법에서 밝혀질 것이다. ”고 설명.
또 ‘업무능력 저하와 일처리 미숙으로 퇴사에 대한 보복’에 대해서는 “업무능력 저하와 일처리 미숙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자기들이 처음 시작한 요양시설임으로 자기들(가족관계에 있는 직원들)이 더 미숙했다. 예를 들면 고령의 중환자는 심폐소생술 등을 대비해 동의서를 받는 등의 업무가 있는데, 이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이로인해 의견충돌도 있었다. 완전 적반하장이다. 우리를 쫓아내기 위한 사전 모의가 있었다. 사전에 말하지도 않고 6월 6일 나오라고 불러놓고서 나오지 마라는 소리를 하더라 너무 황당해 충격을 받았다.”며 부당함을 설명한 뒤 이밖에도 여러 가지의 불합리한 점을 덧붙여 열거하기도.

스포츠센터 운동 분위기 저하
●… 종합스포츠센터가 재개장한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운영.
그런데 회원들이 코로나19 전보다 30~40% 밖에 출입하지 않고 있어 현재 다니는 회원들이 회원수가 빨리 회복하길 희망.
이유는 “헬스나 수영할 때 사람들이 전처럼 많이 있으면 운동에 가속도가 붙어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현재는 회원이 없어 조용한 가운데 운동을 하기 때문에 운동 흥미가 떨어지고 있다.”면서 “사설 헬스장에는 가면서 영천시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왜 안 오는지 의문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좋은 편인데, 이해를 못하겠다.”고 한마디.
이와는 반대로 안 나오는 회원들은 “지금 나가는 사람들은 용감한 회원들이다. 아직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어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면 나가기로 했다. 안 나가는 회원들 이야기 들어보니 평소 질환이 1~2개는 다 가지고 있어 아주 조심하고 있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 안 나오는 이유를 설명.

수확한 보리, 보육원에 전달
●… 영천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마을을 달래주고 있는 금호강 둔치 내 식재된 보리를 수확해 지난 6월 17일 관내 보육원 두 곳(영천희망원 아가페선교타운)에 전달.
보리밭은 금호강 둔치 내 1300㎡(약400평)로 겨우내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에 푸른 싹을 틔우며 봄꽃이 피기 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장소로 영천시에서는 지난 5월 28일 시민과 함께한 보리 베기를 통해 겉보리 300kg을 수확해 보리쌀과 미숫가루로 가공해서 전달했으며, 보육원 측에서는 올 여름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으로 사용하겠다고 설명.
영천시 관계자는 “금호강 둔치 내 보리를 적은 양이지만 나눔으로써 눈으로 보는 행복과 나눔의 행복이 더해져 더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한마디.

65세 이상 독거노인 실태조사
●… 완산동(동장 김지숙)은 6월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조사에 나섰다고 설명.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 생활실태 조사는 관내 독거노인 79명을 대상으로 주거상태, 사회관계정도, 생활여건 등 복지욕구와 함께 코로나19 생활수칙 준수 여부 및 혹서기 폭염대응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해당 조사의 결과는 향후 통합사례관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후원물품 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에 활용 될 계획.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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