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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선출 이모저모]
2020년 07월 07일(화) 09:15 1119호 [영천시민신문]
 
의장단 업무추진비 삭감 주장
●… 전종천 임시의장이 정회시간에 집행부 공무원과 언론에 대해 의장단 업무추진비 삭감 필요성을 언급.
전 의원은 의장단 구성을 두고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에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자 “젯밥에 마음이 있다”며 의장단 업무추진비를 언급하고 “의장 250만원, 부의장 150만원, 각 상임위원장 75만원이다. 시에서 예산을 편성할 때 줄여서 하면 된다. 언론에서도 이런 부분을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
이와 관련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업무추진비 삭감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부의장 1석을 두고 협의가 안 되고 있는 사실을 상기하며 “국회에서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면 된다. ‘부의장 1인을 둘 수 있다’를 부의장 2인으로 개정해 주면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설명.

5분 자유발언 시간준수 촉구
●… 최순례 의원이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실시한 5분 자유발언을 두고 시기적으로 적절성 논란.
일부에서는 “발언의 내용이 의장단선출과 관련된 내용으로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부적절한 것 아니냐. 여기에다 5분 자유발언인데 10분을 넘겼다.”는 지적과 함께 “향후 좋지 못한 선례가 될 수도 있다”며 우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정기택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관련 시간엄수를 위한 타임장치 설치의 필요성을 언급.
정 의원은 “과거 10분 넘게 한 경우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 5분 자유발언은 통상 5분 이내에 해야 한다. 타 시의회에서는 5분이 지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타임장치가 돼 있다.”며 “영천시의회에서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

정회시간 불만표출 의원 다수
●… 일부 의원들은 정회시간을 확정하지 않은데 불만을 표출.
A의원은 “봐주는데도 한계가 있지. 밤이 지났는데도 합의가 안 되면 어떻게 하나.”라며 불만을 표현.
B의원은 “다수니까 독식하겠다는 발상자체가 잘못됐다. 소수의 표를 존중해야 한다.”며 지적하고 “과거 소선거구제에서는 1위 1명만 당선됐다. 이제 중선거구제에서는 2~3위까지 당선된다. 비례대표도 있다”라며 이유를 설명.
C의원은 “조금 더 인내가 필요하다”며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출.
D의원은 “자꾸 시간을 끌면 되나. 공무원 일 못하고 이렇게 (장기간) 앉혀 두어야 하나”라며 불만.

사회 맡은 임시의장 권한 막강
●… 의장의 권한이 막강하다는 사실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에서 다시 한 번 입증.
전종천 임시의장은 첫째 날 의장석에서 첫 정회를 하면서 “협의될 때까지”라며 시간을 정하지 않은데 이어 둘째 날에는 조창호 의원이 5분 정회를 요청하자 정회시간을 5분이 아닌 “잠시 정회”라며 또 다시 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정회.
이에 우애자 의원은 “(정회시간을) 5분 (요청)했는데 왜 (개의를) 안 하나”라며 불만을 표현하기도.
또 서정구 의원은 “정회시간을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무기한 정회.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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