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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지혜와 자비광명 기원합니다”
봉황정사 인행스님, 1000일 기도
2020년 07월 14일(화) 19:35 1120호 [영천시민신문]
 

↑↑ 인행 주지스님이 1000일 기도 입재를 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영천 운주산 봉황정사 주지 인행 스님이 1000일 기도를 시작하면서 칩거에 들어갔다. 운주산 봉황정사(주지 인행 스님)는 7월 12일 임고면 수성저수지에 위치한 봉황정사 마당에서 현해대종사 초청 1000일 기도 입재를 개최했다.

이날 입재에는 은사스님인 현해대종사와 인근사찰 스님들, 박순정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광명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지 인행 스님은 “봉황정사 개원 후 많은 불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8년의 세월을 보냈다. 출가 후 장기간 수행을 했지만 아직도 수행에 목말라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제 다시 발심하여 봉황정사에서 두문불출 1000일 기도를 봉행하고자 한다”고 설했다.

박순정 신도회장은 “봉황정사가 자리 잡은 임고면 사리는 주지스님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이며 부모님의 고향 집터이다. 이곳은 운주산의 맥이 뻗어 나와 봉황새 형국을 이루고 있는 명당터이다”며 “진정한 깨우침과 불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1000일 기도에 입재하는 스님께서 무사히 회향하길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지 인행 스님은 1993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출가하여 2000년 해인사 강원 졸업, 오대산 1000배씩 3년 기도, 제주도 남국선원 3년 묵언정진, 100만배 성만 등 많은 수행을 했으며 이번 1000일 기도는 2020년 7월 12일 입재하여 2023년 4월 8일 회향한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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