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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0년 08월 11일(화) 12:38 1123호 [영천시민신문]
 
농협장, 국회건의문 내용설명
●… 성영근 영천농협장이 전국 농협장을 대표해 국회를 방문하고 전달한 건의문에 대한 내용을 영천시민신문에 상세히 설명.
성 조합장은 “농업부분 조세감면 일몰제 연장, 지역농협 중소기업 지위 인정, 고향사랑 기부금제 도입에 대한 건의사항이 담겨 있다”라며 “지역농협은 중소기업 인증이 임시로 돼 있는데 이 지위가 없어지면 법상 학교급식을 못 한다”고 설명.
조세감면에 대해 “농업부문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은 세금을 다 내야 한다. 농협은 사회적 공익사업을 많이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고향사항 기부금에 대해 “도시에 사는 사람이 기부금을 내면 본인의 고향으로 기부금이 간다. 일본의 경우 (고향사랑 기부금제도가) 잘 된다”고 강조.

눈총 받은 지역구 국회의원
●… 자동차 검사가 7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에 적용, 영천시도 여기에 포함.
이 법에 의하면 검사비가 6만 원 정도하는데, 시민들의 부담이 종전 보다 3배 정도 가중.
이를 두고 정비공장 관계자는 “이는 국회의원이 사전 법을 알고 영천은 아직 제외했어야 한다. 경상북도에서도 포항 구미 경주 경산 인구 30만 정도를 제외하고 지정된 곳은 없는 줄 알고 있다. 이런 것이 생활정치다. 실제 시민들 피부에 와 닿는 것은 못하면서 수십억, 수백억 원 공사 유치는 무슨 소용이냐, 공사 예산 등은 국회의원이 안 해도 다 짜여진 것이다. 이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이다.”며 자동차 검사법 변경을 국회의원과 비교해 불만을 표시.
경상북도내에서 대기관리권역법에 포함되는 지역은 위 4곳과 영천시 칠곡군.
또 다른 정비공장 관계자는 “구형 경유차가 매연 검사에서 탈락하면 다시 나가 매연 저감장치를 달고 들어와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매연 저감장치는 비싼 줄 알고 있다. 이것을 행정에 신청하면 예산을 지원해 준다. 개인차가 노후에 의한 것인데, 왜 세금을 지원해 주느냐 정말 우스운 나라다. 오래된 차를 조금 일찍 폐차 시킨다고 또 예산을 지원해 주고 기가찰 노릇이다. 규정을 정해 규정을 넘으면 차를 못 타고 나오도록 하는 법을 공표하면 되는데, 이것저것 다 세금으로 지원해주고 정작 필요한 곳엔 세금이 모자라 차일피일 하는 이런 나라는 지구상에 거의 없을 것이다.”고 주장.

경북능금농협 복숭아 수매 중
●… 경북능금농협에서 저품위(소과) 복숭아를 가공용으로 수매 중.
복숭아 수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물량은 20만 상자로 가격은 10kg에 5000원.
영천시 관계자는 “정품인데 크기가 작은 소과다.”며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가공용으로 수매하는 것으로 안다.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은 없다”고 설명.

코로나에 주식·금 대박친 사연
●… 코로나19 발생 후 한 달 뒤인 3월 20일경 주식 가격이 최저 가격까지 내려가는 등 경제상황이 어려워 아무도 투자에 나서지 않았으나 그 후 주식 가격이 회복하고 금 가격도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아주 소수 투자자들이 대박을 올렸다는 소문.
시민들에게서 들은 소문은 “누구는 현대차에 투자해 2000만 원을 벌었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시청 부근에 살고 있는 누구는 금에 투자해 5000만 원 이상을 벌었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등의 대박 사연을 전언.
이를 전해들은 시민들은 “부럽다. 주식이나 금 투자는 대부분 손해 보는 사람들 소문만 들었는데, 짧은 시간 큰 돈을 번 것은 부러움과 동시에 칭찬하고 배울 일이다.”고 한마디씩.
투자는 벌어들인 돈도 중요하지만 수익률로 계산하는 것 더 중요한데, 몇 개월 사이 50%, 100%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것은 정말 대단.

긴 장마에 과일 맛 떨어져
●… 최근 출하되는 과일이 복숭아를 비롯해 자두 포도 여름사과 등이 경매시장에 나오는데, 가격은 기대이하.
이유는 물속에서 자란 과일이라는 것. 이는 7월부터 비 오는 날이 더 많았으며, 8월 첫째주에도 반 이상 비는 계속.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 모두 과일 맛을 잘 알고 있는 실정.
그래도 사는 사람들은 “비가 이 만큼 내린 것 치곤 맛이 괜찮은 편이다.”며 농민들을 위로.
농민들은 “8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계속 비오면 거봉 밭은 거의 전멸 상태에 들어간다. 비가 안 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사는 사람들이 ‘물속에서 자란 과일 맛이 있느냐’며 핀잔 섞인 말을 건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때 우리는 ‘물속에서 자란 생물은 콩나물이 제일 맛있다.’고 응수한다.”고 설명.

우로지에 멸종위기 ‘삵’ 목격
●… 우로지 주변에 살고 있는 한 시민이 지난 2일 밤 9시 25분경 우로지를 산책하다 최씨 묘 앞에 있는 정자에서 멸종 희귀 동물인 삵을 목격 했다고 제보.
이 시민은 “당시 시간은 어두웠으나 나(61)보다 나이 많은 어른과 함께 봤다. 나는 큰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함께 본 어른이 삵이 틀림없다고 했다. 좀 어두웠으나 삵의 몸집이 컸다. 이유는 아마 임신한 상태인 것 같았다. 삵은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 되었을 것이다.”면서 “우로지에는 삵을 비롯해 수달, 외국산 거북이, 외국산 물고기(베스) 등 다양한 어종과 동식물이 살고 있어 그야말로 다문화 못이다.”고 우로지의 명성을 설명.
삵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2012년에 지정.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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