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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자연재해 일상화 돼 상시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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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1일(화) 09:34 1126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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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의 주체는 곧 농업이며 농업의 알속은 농산물이다. 긴 장마로 국토의 여러 곳에서 물 폭탄을 맞고 초토화 되었다. 정부는 총 1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법의 허용범위 안에서 혜택 및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제 자연재해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일상화로 생각하고 상시로 대비하여야 할 때다.
급변하는 세계의 기후변화로 자연재해는 봄에 내리는 서리와 우박으로 시작하여 여름의 장마와 수확기까지 마음 놓을 수 없는 태풍은 연중행사로 대비하여야 한다. 영천시는 아직도 16개 읍·면·동에서 농사가 주업인 가구가 매우 많아 농공복합의 도시를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지리적으로 복 받은 땅 영천이라 해도 해마다 재해를 잘 넘어간다는 보장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다. 이 시간도 먼 바다에서부터 만들어진 태풍이 천천히 한반도를 향하여 진격하고 있다. 한 개의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도 또 다른 태풍이 온다. 4월과 5월에 내리는 서리와 우박 장마와 태풍 모두를 이젠 일상화로 생각하고 대비하여 막아내어야만 오곡이 풍성한 가을을 기대할 수 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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