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4-23 08:46:13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칼럼]사가들은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여 기록할까
고위공직자 재산누락, 이제는 식상한 사회현상
위법·반칙 달콤하지만 나락으로 떨어지면 쓴맛
2020년 09월 15일(화) 08:08 1128호 [영천시민신문]
 
재산을 너무 많이 가져서 일부 고위공직자들이 재산 신고를 할 때 다 챙겨서 신고하지 못했다 들통이 나면 집사람 운운 식으로 누락된 실수라고 해명한다. 불과 1~2년 안에 신고할 시점보다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이 고개를 들고 숨어 있다 나왔다. 고의성이 있고 없고 간에 구차한 변명에 가까움으로 들린다. 이렇다 저렇다 해도 국민들은 대충 알고 있으며 그 많은 재산에 부러워할 사람 또한 아무도 없다.

오히려 많은 국민들은 국민적 증오 속 그래 또 그랬구나 라고 생각한다. 그런 일이 어디 어제 오늘의 일이었나.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냐다. 그들은 상투적인 묵은 수법으로 아니면 그만이다. 하여간에 조상 산소는 부(富)가 쌓이고 화려한 관의 완장을 꿰차는 명당 중의 명당에 조상을 잘 모셨고 본인의 빠른 두뇌회전과 눈치와 몸놀림과 연한 혀끝은 신의 조합이 아니었겠나.

그들은 속으로 웃으며 항변할지도 모르지. 사유재산이 보장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재산을 모을 때 당신들께서 단돈 1000원이라도 도와준 일이 있냐고 반문할 지도 모른다. 그들의 자녀 대부분은 외국에서 공부하며 학생의 신분으로 집과 고급승용차를 소지하며 호화판을 보인다. 금 수저 출신으로 태어나 부족함을 모르며 훌륭하신 아버지와 어머니가 잘 알아서 처리해 주며 군 문제는 보통 흙 수저의 아들들이라면 대부분 그냥 넘어가도 되는 꼭 그들에게만 아주 희귀병을 갖고 군대를 가도 안가도 문제가 생겨 운운한다.

위법과 탈법과 반칙은 우선 달콤하지만 잘못된 결과는 나락으로 떨어지면 극 쓴맛이 기다린다. 사기(史記)의 저자 사마천은 죽음에 대해 “사람은 누구나 다 반드시 죽는다. 그런데 태산보다 더 큰 무거운 죽음이 있고 깃털보다 더 가벼운 죽음도 있다”고 했다. 그렇다 노숙자도 금수저도 언젠가는 죽고 진시왕도, 현대가의 왕 회장도, 3김 씨도, 서울시장도 모두 이승을 떠났다.

태산보다 더 큰 무거운 죽음과 깃털보다 더 가벼운 죽음의 해석은 개인이 알아서 하면 된다. 고의성이 없다 해도 왜 내 재산을 누락 시키려 하는지. 왜 부도덕한 사람으로 몰리면서 까지 성인이 된 자식의 앞날을 그렇게 까지. 사가들은 후일 당신들을 어떻게 평가하여 기록하겠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아가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화보]벚꽃 만개한 영천, 영천댐 순환도로 구석구석 사람들로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2026 문경찻사발축제’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망정 우로지서 출마 선언
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제16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1면화보]식목일 행사, 안동 산불현장에서 열려
영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최신뉴스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