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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자본주의 참뜻과 가치는 개인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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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사러 미국가고, 전화 한 통화에 휴가연장
최소한 규칙 속에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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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화) 08:57 1131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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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지도층이면 공인이다. 이쯤 되면 자식 사랑에 대한 온도가 임계점까지 간 한계가 아니었나를 생각해 본다. 이번엔 또 공인의 남편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 남편이 말하길 내 부인이 공인이라 해도 나는 자연인이다. 나 자신의 돈과 시간으로 즐거움을 찾고 행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겸해 요트를 사러 갔다. 이게 뭐 그렇게 큰 죄가 되느냐고 억울하다며 토로할지 모르지. 그러나 공감시대란 더불어 사는 사회인의 최고 가치다.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공동체의식을 함께 갖고 최소한의 규칙 속 상황에 따른 분위기로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닐까.
미국이나 독일과 기타 선진국에서는 어떤지. 언제부터 대한민국 군대가 병가라 해도 전화 한 통으로 집에서 그대로 완전 휴가연장이 가능했는지. 수억 원하는 요트를 사러 미국가는 것이 국내 뿐 아니고 전 세계가 코로나19 때문에 전쟁인 판국에 과연 타당한 일인지.
자본주의의 참뜻과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하며 의심스럽다고 국민들은 속으로 너무하다고 생각하며 간주하지 않겠나. 세상사 가정사 개인사에는 모두다 시와 때가 있는 법. 그걸 알아야지 하는 것이 대부분 국민들이 갖고 있는 보통수준의 생각일 것이다.
여기서 만약이라는 가정을 갖고 부인이 나서서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누굽니까. 이 나라의 국무위원입니다. 이렇게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꼭 미국까지 가서 요트를 기어이 사신다면 내가 사표를 내던지 아니면 이혼하고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하며 강력한 히든카드를 뽑아 보였으면 어떠했을까. 이 얘기는 만약이란 단서를 달아 해본 얘기다.
장관은 “송구스럽다.”라고 사과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적절하다고 했다. 적절하다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2020년 추석은 고향 못가는 추석이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2500년 전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대한민국에 왔다. 가황 나훈아의 테스 형과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소크라테스다. 두 분 소크라테스의 비유 대스 매치에 대한 심판은 국민들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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