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6-11 10:24:31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칼럼]‘테스’ 형이 와도 해결 안 된다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가왕 ‘나훈아’가 풀어내
자신을 알고 적을 알아도 백전백승 힘든 세상
2020년 10월 20일(화) 08:28 1132호 [영천시민신문]
 
공영방송 KBS2TV가 가황 나훈아 콘서트를 추석 때 한다고 발표했다. 갈 곳 없는 이번 추석명절 사람들은 기대했다. 그것 참 괜찮겠구나 했는데 역시 나훈아였다. 가황의 신기는 때를 맞추었고 트롯의 공감은 대단하였다. 그동안 국민들이 받은 스트레스지수를 녹여 내는데 가황은 거침없이 쏟고 올려냈다. 국민들은 환호했다. 역시나 정치권에서는 노래 한 곡을 놓고 각각 자기 당에 유리한 해석으로 접근하였다.

가황 나훈아는 테스 형을 절규하듯 노래로 불렀다. 테스 형은 2500년 전 그리스의 철학자 ‘너 자신을 알라’ ‘돼지가 되어 즐거워하기 보다는 사람이 되어 슬퍼하리라’라고 하며 소신을 굽히지 않고 2차 재판 결과를 받아들이며 독배를 들고 사라진 사람 소크라테스다. 요즘 우리 사회가 너무 답답한 나머지 국민들을 대변한 듯 애절하게 부른 것이 아닐까.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테스형 가사의 일부분으로 질문을 던지며 노래했다. 누가 답변을 하면 적당할까? 샤인머스켓으로 대박 난 숯골의 아지매도 아니고 소값으로 꾸준히 재미를 본 안골의 아재도 아니다. 대부분 국민들은 정치권에서 대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겠나.

2년여에 걸쳐 대한민국은 트로트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전 트로트는 전국을 도배하며 넘쳐났다. 그래도 국민들은 싫증을 내기는커녕 즐거워했고 이 시간도 현재진행형이다. 코로나19는 천재라 해도 일부 고위 공직자와 정치권자들의 미필적 고의성 행태에서 국민들은 대부분 염증을 느껴 지쳤고 현재도 고위공직 전 현직자 몇 사람을 중심으로 정치권이 옵티머스펀드 사기 건이 연일 뉴스판을 완전 도배하며 얽히고설키어 일파만파다.

트로트는 유행가 즉 지나가는 아무나 즐겨 부르는 노래다. 장다리는 한철/ 미나리는 사철/ 이라는 아이들의 동요 한 구절을 듣고 장희빈에게 빠진 숙종(조선 제19대)임금이 자신을 알았다. 손자병법에서도 자신을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테스형이 와도 해결 안 된다. 미필적 고의성의 사기 건이 위로부터 저질러지는데 누가 막는다 말인가.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3 지방선거 후보자 현황
영천고총동창회, 한마음 화합행사 ‘성황’
공천 후유증… 552명 국민의힘 ‘탈당’, 최기문 후보 ‘지
6·3 지방선거 본격화… 영천시장 3명의 후보, ‘필승’ 다
[1면화보]풍락지, 물살 가르며 시원한 질주… 초여름 수상스
“동부동·중앙동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 터”
서부동,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책공동체’사업 운영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관람객 개방시간 두고 ‘원성’ 자자
[독자투고]영천의 미래-시민의 마음이 결정합니다
‘젊은 엔진’ 조현우 후보, 학생에서부터 공공 목욕탕까지

최신뉴스

[득표현황]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  
영천시, 투표율 64.7%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영천시 사전투표율 23.25%, 도내 평균보다 0.83%  
[주간포토]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협, ‘여성행복스쿨’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시, 마늘융복합산업 발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영천향교, 2026년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개강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