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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영천시 3명 배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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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따라 1~3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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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3일(화) 02:47 113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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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역대 가장 많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해까지 매년 1명이 도민상을 수상했지만 올해에는 3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자 그 배경에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각 1명씩 추천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자치단체에서 추천하게 되면 사실상 선정된 셈이다.
올해부터 규정이 바뀌었다. 인구수에 비례해 추천자 수를 조정했다. 포항 구미 경주 경산 등 인구가 많은 4개 자치단체는 각 3명씩 추천한다.
영천은 비롯해 안동 김천 영주 상주 칠곡은 각 2명씩,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은 각 1명씩 추천한다.
인구 10만명이 넘는 칠곡군은 군 지역에서 유일하게 2명을 추천했고 시 지역이지만 인구가 10만명 아래인 문경시는 1명밖에 추천하지 못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인구가 자치단체의 경쟁력과 직결될 만큼 중요해졌다는 방증이다.
이에 따라 영천시의 경우 남성인 정부용 씨와 여성인 민순남 씨 2명을 추천했고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여기에다 경북도에서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도민추천 분야를 신설했다. 코로나19극복, 감동경북, 청년활력, 여성가족, 문화관광, 저출생지방소멸극복 6개 분야에 6명을 선정했다. 이들 가운데 영천희망원 원장인 이상근 씨가 여기에 해당된다. 경북도민 추천을 받아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는 총 43명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에서 역대 가장 많은 3명이 도민상을 수상했다”라며 “이상근 씨는 경북도민 추천으로 선정되다보니 우리 (영천) 시에서도 수상자를 발표하기 전까지 몰랐다. 발표된 후 알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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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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