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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아파트~오미마을간 도로 개통 후 변화된 모습에 대한 시민 반응 보니…
“시간단축 편리성 뛰어나” vs “야간 대형트럭 밤샘 주차”
2020년 12월 18일(금) 13:58 1140호 [영천시민신문]
 

↑↑ 12월 9일 개통된 새 도로.
ⓒ 영천시민뉴스


창신아파트~오미동간 도로가 12월 9일 개통하고 시민들의 새도로 이용률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도로개통 후 변화 모습과 장단점을 들었다.

아직은 합리적인 의견을 다 반영한 것은 아니지만 9일부터 5일간 현장 및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말을 들어보았다.

시민들은 “편리성에서 가장 뛰어나다. 편리하고 시간을 단축해주므로 도로의 기능을 실감한다. 너무너무 좋다. 이 도로를 왜 이제 개통했는지 모를 정도다.”면서 “신녕 금호 하양 등을 이 도로를 이용해 다녔는데, 차도 별로 없고 시간도 단축되는 등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110점을 주고 싶다. 영천시의 정책 중 가장 좋은 정책같다.”고 편리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시민은 “직장이 신녕방면인데, 창신에서 가려면 시내를 거쳐 갔으나 이제는 바로가고 우회도로 이용하면 5분 이상 시간이 단축한다. 그것도 천천히 편안한 상태에서 운전해 가고 있다.”면서 “신호등에 대해서는 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첫날은 점멸등으로 했는데, 다음날부터는 신호등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 신호등 가동은 과속 방지 역할 등을 하고 있지만 점멸을 그대로 두는 구간도 필요한 것 같다. 주의하고 지나가면 훨씬 편리한 구간이 있다. 이런 점도 감안했으면 한다.”고 했다.

↑↑ 청구아파트 동편 야사오미길이 복잡한 지점.
ⓒ 영천시민뉴스


또 다른 시민(청구아파트 동편, 야사오미길 살고 있는 시민)은 “개통 전에는 이 구간이 아침마다 난리 지역이다. 서로 비켜가지를 못해 경적 소리를 내고 고함을 치는 등 종종 아수라장을 목격했는데, 이제는 좀 나아진 것 같다. 완전 나아질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오미동에서 들어오는 차들이 늘어난 것 같다.”면서 “이 구간도 빨리 확장해 주면 이 일대 상가도 살고 상인들도 환영할 것이다. 하루 빠른 대책을 세웠으면 한다. 새로가 개통된 후 여기는 작은 풍선효과가 있다고 보면 맞을 것 같다.”고 했다.

창신아파트 살고 있는 시민은 “주변을 돌아보니 대형 트럭들이 도로변에 밤샘 주차하는 모습이 전보다 배 이상 증가한 것 같다. 과거에는 구 전경대 주변 도로에 많이 주차했는데, 이제는 도로가 개통됨으로 한신아파트 뒤쪽으로 다 들어간 것 같다.”면서 “새도로 개통으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좋아하지만 개발에 따른 부작용의 한 단면이다. 뭔가 모르지만 또 다른 부작용이 나 올 수 있다.”고 했다.

↑↑ 대형트럭 등 야간 밤샘 주차 천국으로 변한 새도로 주변인 한신아파트 이면도로 일대.
ⓒ 영천시민뉴스


오미동에서 창신아파트 둘레길 산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은 “운동이나 산책 중에 사고 위험이 높아졌다. 몇해전 공사 초기에 행정 담당자는 통로박스(도로횡단, 일종의 구름다리)를 2곳에 설치한다고 했는데, 1곳에만 설치했다. 당시 말은 거짓말 한 것이다. 공무원들은 자리만 떠나면 그만이다는 식이지만 민원을 제기한 사람은 평생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더 세워야 한다. 이 둘레길은 시장님도 종종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치로 따지면 책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좋은 곳이다. 안전시설이 없으면 점점 멀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직은 도로 홍보가 초기 상태이나 점차 더 알려지면 이 같은 장단점을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신아파트~오미동간 도로 개통은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1.1km, 공사기간은 2년여, 이미 개통한 구 전경대(경북지방청 1기동중대) 구간 500m을 포함하면 총 1,6km 구간이며, 총 공사기간은 7년.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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