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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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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5일(화) 10:28 114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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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에 공로연수 반납
●…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이 공로연수를 반납하고 보건소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과정에 영천시 인사관련 담당자들의 삼고초려가 있었다는 후문.
최 소장은 1961년 하반기생으로 2021년 12월 말 정년. 서기관(4급)의 경우 정년을 1년 남겨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이 기존의 관례.
하지만,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려 어느 때보다 중요한 특수상황에서 보건소장 적임자를 구하지 못하자 영천시에서 ‘공로연수 없이 1년간 더 근무해 줄 것’을 수차례 당부했다는 것.
최 소장은 식품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데다 영천시 보건소에서 30년 넘게 근무해 조직 통솔력을 갖췄고 시의회와 소통 원만한 보건전문가로 정평.
공직사회에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면서 1년 동안 월급을 받는다. 보건직렬의 경우 명예퇴직을 하게 되면 병원 등 재취업하기에도 수월하다.”며 “보건직렬에서 4급 승진대상자가 없는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의 이점을 포기하는 큰 결단을 내려주었다. 코로나19 방역업무의 연속성 살려주길 기대한다.”고 분위기를 설명.
강추위에 빛나는 버스승강장
●… 초겨울부터 강추위가 내습하면서 중반에 접어든 겨울에도 여전히 강추위가 계속.
강추위속에 가장 빛을 발휘하는 곳이 주목.
주목의 대상지는 바로 버스승강장. 이유는 시내 버스승강장내에는 바람을 막아주고 따뜻한 의자까지 준비돼 있어 무엇보다 단골 고객인 어르신들이 최고다는 칭찬.
칭찬의 대상은 바로 최기문 영천시장.
12월 29일 오후 완산동 공설시장 도로변 버스승강장에서 630번 버스(고경 방면)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이렇게 추운 날 승강장내 따뜻한 의자를 만들어준 최기문 시장에 정말 감사드린다. 이제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최 시장이 베풀어줘 너무 감사하다. 버스 타는 시민들 ‘추우나 더우나’ 이제까지 누가 생각이나 했나”면서 “어려운 서민들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시장이다. 너무 잘한다. 서민들에 편리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행정이다. 영천시 예산을 사소한 어려운 곳에 더욱 더 잘 사용하길 바란다.”고 이구동성.
이 내용은 새영천 알림이단 한 회원이 버스승강장 표정을 사진 촬영하러 다니다가 우연히 따뜻한 의자에 앉아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카메라를 가방에서 내는 순간 몇몇 어르신들이 버스가 와 다 버스에 승차하는 바람에 아주 아까운 장면을 놓쳐 버렸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본사에 제보.
이·통장 선거, 학력 경력 확인
●… 이달초 시내 한 통에서 통장 선거가 실시됐는데, 3명의 후보가 나서 경합을 벌인 끝에 가장 연장자가 선출.
그런데 시간이 지나 선출된 통장이 통장 선거 이력서에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이에 동사무소에서는 해결책을 찾아 원만하게 해결.
이를 전해들은 시민들은 “학력이 무슨 큰 벼슬인가 그냥 넘어가도 충분하다. 주민들을 위해서 일만 잘하면 되지 통장이 시장 국회의원도 아닌데, 학력과 경력이 왜 중요하나, 학력이 높아서 주민들이 표를 준 것은 아니다.” 등의 이유.
이와 다른 시민들은 “학력 위조나 경력을 속이는 행위는 아주 나쁘다. 학력이 없으면 없다고 표기하면 주민들은 아무 말도 않는다. 나이가 어느 정도 높은 사람들에 대해서 학력은 의미가 없다. 그런데 왜 학력을 속이느냐가 문제다. 만약 학력 허위가 밝혀지면 형사적인 처벌도 면치 못한다. 사문서 위조에 해당할 수 있다.”면서 “어쩌면 심각한 일이다. 사실대로 말하고 주민들의 심판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선출을 반대.
이와 때를 같이해 1월과 2월에는 영천 전역에 이장과 통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곳이 많아 일부 지역은 이통장 경합이 예상되는데, 반드시 학력 등 경력 허위 사실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
음식점 코로나에도 극과 극
●… 코로나19로 인해 대체적으로 일반 실물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일부 음식점들은 호황.
음식점들 중에서도 일반식당 등은 손님이 거의 없을 정도지만 자장면 등 중국집에서는 밀려드는 배달(오토바이 서비스)로 정신이 없을 정도(특히 주말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이 대부분).
1월 3일 한 중국집에서는 “최근 배달이 너무 늘어나는 바람에 몸이 따르지 않을 정도다. 2명이 함께 일하는데 손이 모자랄 정도다. 손도 손이지만 사람이 쉬어야 한다. 그래서 주말엔 2시 넘어 전화도 받지 않는다. 6시부터 저녁 손님을 받아야 하므로 쉬는 것은 필수다.”면서 “주문은 일반 단골들 주문도 있으나 대부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앱’으로 들어오고 있어 앱에도 준비 중이라는 표시를 하고 쉰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 과거 같은 운영이 하루 빨리 돌아왔으면 한다.”고 투정섞인 즐거운 비명.
영천상품권 종이ㆍ카드 차이
●… 영천시가 종이형 영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카드형상품권을 추가발행하자 2종류를 두고 소비자와 상인의 선호도에서 뚜렷한 입장차이가 발생.
소비자들은 “종이형은 카드형과 비교해 보면 부피가 있어서 휴대하기가 더 불편하다. 결재한 후에 잔액이 남으면 돌려받는 것도 서로 번거롭다”며 “카드형은 종이형의 그런 단점이 없어 편리하다”고 설명.
반면 상인들은 “코로나로 수입이 크게 줄었다. 카드형으로 결재를 하면 카드수수료가 발생한다. 나중에 세금문제도 있고 결재 후 현금화하는데 시일이 더 걸린다.”며 “종이형으로 결재하는 것이 상인에게는 조금 더 도움이 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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