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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행사 비대면 대세… 총회 서면의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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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체육회·단위농협
임원선출에 단체마다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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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9일(화) 09:42 1145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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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연초에 열리는 정기총회에도 서면의결이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역 단위농협들이 매년 설날연휴를 앞둔 1월말을 전후해 정기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에는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임고농협과 북안농협을 비롯해 정기총회를 비대면방식의 서면 의결로 대체하는 농협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다만 올해 임원(이사)선거가 예정된 농협의 경우 속내가 복잡하다. 고경농협은 2월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 6명을 선출한다. 후보자등록기간은 26일부터 2일간이며 임원자격 등을 공고했다. 북안농협은 이사 6명, 영천농협은 이사 1명을 선출해야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선거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농협 관계자는 “정기총회를 비대면 방식의 서면으로 대체하는 것은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임원임기만료에 따른 선거는 총회에서 해야 한다. 서면으로 대체하고 선거만 분리해서 치르는 방향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했다.
체육분야도 마찬가지다. 영천시체육회는 올해 2월 개최예정인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대면으로 진행할지 서면으로 대체할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오는 4월 개최예정인 경북도민체육대회와 10월 개최예정인 영천시민체육대회도 개최여부가 불확실하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의 경우 올해에 한해 한시적으로 서면결의를 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에 건의하고 있다”면서 “체육행사는 모든 것이 불투명한 상황이다”고 했다.
영천시는 새해 시정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매년 농민 수천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 방식의 동영상 강좌로 대체키로 했다.
또 연초 실시하던 자치단체장의 16개 읍면동 방문행사인 ‘주민과의 대화’도 진행여부가 불확실하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방문계획은 마련했지만,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수와 방역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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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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