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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설 대목 중심으로 지역경제 살리자
2021년 01월 26일(화) 08:11 1146호 [영천시민신문]
 
설날이 가까워져 온다. 어른들의 마음은 그 어느 해 설보다 우울하며 넉넉하지 못하다. 민족의 명절문화는 선물도 좀 오고 가고 평상시 마음보다 설렘의 넉넉한 정서가 묻어 나오는 것이 우리 고유의 명절문화다. 설빔을 위한 대목장은 떡 과일류 축산물과 수산물의 최대 성수기다. 지난 추석과 같이 이번 설에도 밖에 나가 있는 자녀들에게 부모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사랑의 전화로 주문한다.

마침 정부에서는 청탁금지법(김영란 법) 시행령상 선물가액을 기존의 상한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높였다. 어려운 농·어촌에 대한 배려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힘들어 하는 농·축산·어민들에게 비타민이 되어 주고자 노력한 것이다. 이 법은 공무원과 교사 공직자와 배우자에게 적용된다.

친지나 이웃 간의 선물은 금액과 무관하다. 지역의 완산공설시장이 사람 냄새와 명절대목 재수꺼리와 선물구하기 등으로 붐비는 모습이 살아나야 한다. 삶의 곁에는 언제나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영천시는 2020년 5월에 이어 제2차 영천형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말 잘한 결정이다. 하늘같은 10만원이다. 고마운 마음으로 설 차림에 보태어 정성껏 제사를 모시고 조상의 복을 받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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