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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누수 막을 길 없나
마현산 배수지주변 누수 '심각'
2009년 01월 23일(금) 11:09 [영천시민신문]
 

↑↑ ▲ 배수지 주변 수로에 누수로 인한 물이 계속 흘러가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상수도 누수 현상중 배수지 주변 누수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 누수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지난 11월 시의회에서도 김영모 의원이 "유슈율이 51%다.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수도 누수는 시내 곳곳에서 노후관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은 잘알여져 있으나 마현산 배수지 주변에는 누수를 쉽게 볼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현재 배수지 주변 작은 수로 양쪽을 보면 겨울이지만 물이 계속 흘러가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하루 양만 해도 엄청나게 보였다.
배수지 관계자는 "일제시대 만든 배수지로 누수지를 찾으려면 탱크를 모두 비워야 하며,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현재로선 별 다른 대책이 없다. 통합 정수장이 완료된 후 전체적인 수리가 필요하다"면서 "배수지 중심으로 양쪽 수로에 물이 새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상수도 누수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상수도 사업본부에서는 '노후관' 탓을 하고 있으나 누수현장을 하나씩 찾아 예산 낭비를 막으려는 의지만 보여도 현재보다 상당량의 누수를 방지, 유수율 제고가 될 것이다.
한편 영천시의 유수율은 53.3%(경북권 유수율 58.7%, 전국 80%-본지 552호 3면)이나 나머지 47%를 누수율로 단정할 수 있으나 여기에는 공공용 등이 포함돼 있어 47% 전체를 누수율로 단정하기는 곤란하다. 그러나 누수로 인해 시민들의 엄청난 세금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누수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이기사는 본지 시민편집위원회 4차 지면평가회의에서 상수도 누수를 보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에 의해 보도한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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