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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역사성 있는 명칭변경 브랜드 가치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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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1일(화) 07:41 116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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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이 2021년 4월1일자로 문무대왕면으로 행정명칭이 변경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이유없이 붙여진 지명에서 이번에 지역의 고유성은 물론 역사성을 앞세워 새롭게 태어났다.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과 함께 지었던 호국사찰 감은사 터(국보 제112호)도 함께 재조명 될 것이며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기대를 걸고 있다.
2021년 1월 1일자로 군위군 고로면이 삼국유사면으로 변경되었다. 행정명칭 변경은 주민의견조사결과 84%의 찬성이었다고 한다. 삼국유사란 이름은 고로면에 삼국유사를 품은 천년고찰 ‘인각사’가 있고 고로면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이름으로 10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효의 대명사 노계선생이 태어난 우리 영천시 북안면도 가칭 ‘노계박인로면’ ‘노계면’ ‘조홍시가면’ 등으로 변경하면 어떨까. 노계문학관이 존재하는 북안면은 특히 영천시에서 북쪽방향도 아니다. 만약에 북안면이 변경된다면 영천시는 충의 지존 포은과 효의 지존 노계를 품은 명실상부한 충효의 고장으로 깊게 각인되며 영천시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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