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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최기문 시장, 취임 3주년 되돌아보니… 시민불편 숙원사업 해결사 역할
최기문 시장 취임 3년 업무성과 점검
2021년 06월 29일(화) 09:04 1167호 [영천시민신문]
 

↑↑ 최기문 시장이 2018년 취임식을 하고 있는 모습.
ⓒ 영천시민뉴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목표를 내세우며 취임 초부터 시민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챙기는 세심함과 함께 지역을 깜짝 놀라게 한 굵직한 국비 확보로 시민 행복과 영천발전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위기는 있었지만 민관군 방역단의 활약, 끊임없는 기부와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640개소 임시휴업, 대구경북최초 1인 20만원의 전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등 최 시장의 과감한 위기관리 능력이 어우러져 코로나19를 잘 막아내고 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경마공원)연장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 권칠승 국회의원,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는 등 최 시장의 파격적인 행보는 지난 4월 21일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금호연장이 반영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취임 후 3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며 시민 불편사항과 숙원사업 해결, 굵직한 국비확보 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최기문 시장.
최 시장은 “이 모든 것이 시민들이 믿고 협조해주신 덕분”이라며 “어떠한 어려움도 시민들의 염원과 공직자들의 강력한 의지만 있다면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지난 3년간 거침없었던 행보를 되돌아보며 남은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은 어떨지 살펴보기로 한다. <편집자주>

↑↑ 취임 후 샌드위치 조찬을 하며 영천시정을 파악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 영천시민뉴스

첫해, 민선 7기 밑그림 그리다
최기문 시장은 취임 후 이른 새벽부터 우체국 집배원실, 영천 공설시장, 스포츠센터, 개인택시 사업장 등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후 출근했다. 이어 간부들과 ‘샌드위치 조찬’ 회의를 열어 국별로 시정 주요현안을 파악하며 민선 7기 시정운영 밑그림 그리기에 몰두했다. 하지만 당시 최 시장 앞에는 시급했던 현안이 있었다. 바로 ‘인구’였다. 2018년 7월 31일 기준 영천시 인구는 10만186명을 기록, 모두가 인구 10만 붕괴를 우려했지만 최 시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최 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함께 인구 늘리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영천 주소갖기 운동 △출산양육지원금 확대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 취임 6개월 만에 10만1595명을 회복했다.

↑↑ 영천분만산부인과를 개원한 후 처음으로 아이가 태어나 축하하는 모습.
ⓒ 영천시민뉴스

↑↑ 지역의 모든 학생들을 위해 무상급식을 실시했다.
ⓒ 영천시민뉴스

이후 △다자녀가구 지원 △청년을 위한 군복무장병 상해보험지원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분만산부인과 개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하였고 현재는 10만2529명(4월 말 기준)으로 2011년 이후 최다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11월에 시민들과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성해 현재까지 총 54건 중 42건의 공약을 이행한 결과, 2021년도한국메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A(우수)등급 받아 ‘약속 잘 지키는 시장’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 취임 첫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했다.
ⓒ 영천시민뉴스

영천지역 경제 책임지다
최기문 시장은 ‘기업 모시기’에도 앞장섰다. 취임 직후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범시민기업투자유치위원회’ 출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투자유치진흥기금 설치 및 지원 △찾아가는 기업지원 SOS추진단 운영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나눔제약과의 투자유치 MOU를 끝으로 2013년에 조성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가 7년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부족한 산업부지확보를 위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스타밸리)와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업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신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기환경 개선 고효율 집진필터(국비 80억원) △국방섬유소재산업(국비 38억원),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국비 60억원) 등 R&D 사업을 다수 확보하여 미래 먹거리 개발과 관련기업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일자리(고용률)에서는 전국 최상위권 유지하고 있다. 2018년도 고용률 67.6%, 2019년도 고용률 69%, 2020년 고용률 66.4%로 최 시장 취임 이후 도내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도시로서 지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최 시장이 직접 청년 CEO들을 찾아가 소통하는 등 일자리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는 모습.
ⓒ 영천시민뉴스

체감행정 ‘해결사’ 모습 보여줘
최우선 과제는 인구,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있지만 최 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그 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었다. 많은 성과가 있지만 그 중에서 최 시장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바로 ‘대구~경산~영천 광역교통 무료환승시스템 구축’이었다.
대구시, 경산시와 협의를 거쳐 2019년 8월 13일 대구~경산간 광역교통 무료 환승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신녕, 청통간 추가요금도 폐지해 대구, 경산을 오고가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승강장에 에어커튼과 온열의자, 바람막이를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을 위한 세심함도 돋보였다. 매년 실시하는 한해의 가장 우수한 시책을 뽑는 ‘2019 영천시정 베스트 7 시민투표’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마을버스와 행복택시(1000원 택시) 확대 운영 △영천~인천공항간 리무진 버스 운행 등으로 최 시장 취임 후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숙원사업들도 하나씩 이루었다. △40년 숙원었던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확정 △상습정체구간이었던 금호~하양간 6차로 확장사업 확정(국비 250억원 확보)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실시 등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들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농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인 부족한 일손부족 문제는 완산동 농촌인력지원센터와 동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로 해결하였다. 올 8월부터는 북부권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마다 서로 달랐던 포장재를 ‘스타영천, 스타과일’로 통일하고,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를 개발해 우리농산물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에 한방마늘산업특구 지정과 함께, 하반기에는 조교동 농산물도매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으로, 코로나 19와 냉해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촌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 코로나19의 위급한 상황에 시민들에게 브리핑을 하는 모습.
ⓒ 영천시민뉴스

코로나19 위기 속 빛난 국비확보
2020년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은 감염 공포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영천시의 다중이용업소 휴업조치, 철저한 방역과 소독 등 신속한 조치가 어우러져 3월 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막을 수 있었고, 대구경북 최초 1인당 20만원의 전 시민 긴급생활비 지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점차 활력을 되찾았다.
최 시장은 코로나 19가 다소 안정세로 접어들자 국회와 세종으로 달려갔다. 지난해 5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 영천출신 권칠승 의원,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을 만나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과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다수의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그 결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은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 공청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정비사업 (국비 280억원) △완산동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국비 84억원) 확보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많은 성과를 내었다.

↑↑ 취임 후 샌드위치 조찬을 하며 영천시정을 파악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10년 후 내다보는 미래 시정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들고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금호강변과 한의마을 꽃동산에 사계절 꽃들을 가득 심었다. 또한 망정 우로지 생태공원에 80m 음악분수대를 비롯한 데크, 산책로를 마련하여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최 시장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 추진을 중심으로 향후 10년이 영천 미래가 결정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상반기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금호연장이 확정, 고시 되면 얼마나 빨리 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공사가 추진될 수 있을 지가 핵심이다.
이는 2024년 경마공원 개장과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금호 신월리 아파트 조성(2000세대) 등 금호 인근 개발사업과 그 시기를 맞추어 추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금호~하양간 국도 6차로 확장, 청통·와촌간 국지도 확장,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개통, 금호·대창간 지방도 4차로 확장 등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할 추가적인 교통로 확보도 시급한 상황이며 도시철도1호선 연장의 파급효과를 청통, 신녕 인접지역을 비롯한 시내권, 더 나아가 전 지역으로 어떻게 연계, 확장시킬지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 구상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3년을 쉬지 않고 달려왔지만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다.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도시, 미래가 기대되는 영천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방역에 협조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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