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4-23 04:49:58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시민기자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시민기자 기획⑫]“회원 위한 외식지부 만들 터”… 정현대 이름걸고 영업장 운영
정현대 외식업중앙회 영천지부장
최고의 고기 신선하게 소비자에 전달
이름 간판걸고 10개 넘는 사업장 운영
2021년 07월 27일(화) 08:47 1171호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23살 때부터 정육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좋아하던 술과 담배를 끊고 최고의 기술을 배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는 회원 1200명이 넘는 단체로 영천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큰 단체를 이끌고 가는 정현대 영천시지부장(정현대 영천식육식당 대표)을 만나보았다.

정현대 지부장은 올해 4월 28일자로 신임 지부장에 취임하여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임고초등·임고중을 졸업한 정현대 지부장은 고등학교부터 인근도시로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부유한 가정이 아니다 보니 정 지부장은 성인이 되면서 공사현장, 가스 등 다양한 일들을 접했다. 그러던 중 23살 때 친구의 소개로 고기작업 공장에 취업하면서 정육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을 알고 최고의 기술을 배우고자 고기작업 전문공장에서 2개월간 일을 배우고 월급도 없는 정육점에서 밤낮없이 일에만 몰두했다.

그러기를 몇년이 지나 대구에서 처음으로 식육식당을 열었다. 정 지부장은 첫 가게를 열면서 정직과 신용을 경영 모토로 삼았고 누구보다 최고의 고기를 가장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2년이라는 시간 속에 고객들에게 한우고기 명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 정현대 외식업영천시지부장(좌)과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전경.
ⓒ 영천시민뉴스

사업은 점차 확장일로를 걸었고 대구, 울산, 부산 등지에 자신의 이름인 정현대 간판을 걸고 10개가 넘는 사업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정현대 지부장은 “당시에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작업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최고가 되고싶은 욕망이 있어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나의 이름을 걸고 영업점을 오픈한 것이다”며 “2010년까지 식육식당이 성수기를 걸었다. 뒤로는 전국적으로 너무 많은 식당이 개업하면서 과열경쟁이 되어 서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정현대 지부장은 10여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마지막으로 고향인 영천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사업장을 오픈하고 싶었다. 2007년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상호로 하는 영업장을 영천에 문을 열었다. 바로 지금 위치하고 있는 정현대 영천식육식당이다. 당시 너무 많은 영업장을 운영하다 보니 정현대 지부장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매니저, 부장, 주방장 등 직원들도 많이 필요하다 보니 인건비를 비롯해 영업장 운영비가 많이 소요됐다. 졍현대 지부장은 혼자이다 보니 관리가 힘들어지고 가게마다 앞으로는 수익을 많이 냈지만 뒤로 손해를 보는 영업누수현장이 발생했다.

정 지부장은 “정말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수익은 없고 매달 적자에 허덕여야만 했다. 그래도 내 이름과 영천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영업을 하는 관계로 최상의 고기만 취급했다.”며 “이제 규모는 작아졌지만 마음 편하게 영업할 수 있고 고향 선후배들과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웃음을 지었다.

정 지부장은 자신의 사업 외에도 봉사활동과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대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할 당시 성웅라이온스클럽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했고 영천으로 오면서 2008년 영천JC 회장을 맡았다. 이후로도 영천자활센터 운영위원, 영천시골프협회장 등을 맡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지부장을 맡으면서 영천 외식업의 활성화와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0년 가까운 시간을 외식업에 종사하다 보니 누구보다 외식문화에 대하여 많이 알고 대구, 울산, 부산 등 대도시에서 운영되는 외식업 관련단체의 노하우도 풍부하다.

정현대 지부장은 “영천도 외식업체가 엄청나다. 지부장이 되면서 가장 먼저 회원을 위한 지부가 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 회원들이 있기에 지부가 운영되고 회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지부다”며 “충혼탑 입구로 이전한 지부를 방문하는 회원들의 편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했고 영천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공제조합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거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회원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지부장은 또 “7월이면 부과세 신고로 지부와 회원들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이렇게 바쁜 시기를 대비해 인력도 보강하고 회원들이 편하게 지부를 이용하도록 지부장실도 무조건 개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현대 지부장은 요즘 영천시에 고마움과 서운함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먼저 영천사랑상품권 활성화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외식업에 정말 큼 힘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운함은 외식업지부에 등록된 업체와 비등록 업체에 대한 분류가 미비하다는 것이다.

↑↑ 취미생활로 산을 타는 정현대 지부장.
ⓒ 영천시민뉴스

정 지부장은 ”외식업 영천지부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위생 등 수시로 검열을 하고 있다. 그러데 행정기관은 등록업체와 미등록업체를 동등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것은 분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현재 영천에서 영업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등록을 유도하고 있다.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 지역단체에 가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정 지부장은 남몰래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 영천JC 회장 당시 지역의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매달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지역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 정 지부장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 영천시민뉴스

교육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매달 2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불고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영천지역자활센터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현대 지부장은 누구보다 산을 좋아한다. 지금도 조금의 시간이 나면 산으로 발길을 옮기는 산사람이다.

정현대 지부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여기에는 영천과 함께라는 수식어가 있다. 영천 속에는 시민들도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사업장 대표로, 지부장으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과 지부, 영천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정현대 지부장은 부인 김루비 씨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 김종구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아가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화보]벚꽃 만개한 영천, 영천댐 순환도로 구석구석 사람들로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2026 문경찻사발축제’
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제16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망정 우로지서 출마 선언
[1면화보]식목일 행사, 안동 산불현장에서 열려
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영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최신뉴스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