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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1년 08월 03일(화) 18:40 1172호 [영천시민신문]
 
영천서 검체하면 영천시로 집계
●… 최근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의 상당수가 사실상 영천지역사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
7월 23일 경북 영천시 신녕면 소재 식품마이스터고 2학년 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1명은 대구, 1명은 청도, 1명은 영천.
이들 3명은 기숙사 생활하고 있었으며 코로나19 의심증세로 영천시에 소재한 보건소에서 검사한 후 확진됐기 때문에 영천시 확진자로 집계.
또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127번 확진자의 경우 경산시에 주소로 두고 경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영천시에 소재한 영천영대병원에서 검체를 실시해 확진됨에 따라 영천시 확진자로 분류.
영천시보건소 최수영 소장은 “검체기관의 위치가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확진자 발생 지역이 결정된다.”라며 “타 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영천 이외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영천시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한 후 양성으로 판명되면 영천시 확진자로 잡힌다. 최근에 발생한 확진자는 영천지역사회 발병과는 무관하다”고 설명.


밤깍는 부업으로 모두 공부시켜”
●… 행정의 기록보다 지역 경제에 대한 기록도 정리하고 알릴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
이는 본지 지난주 1171호 4면에 보도된 ‘1960년대 행정업무 사회상황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 발간’ 보도를 접한 독자가 지적.
이 독자는 “영천 뿐 아니라 전국 자치단체 50년~60년대 기록물 등을 보면 모두 행정 중심으로 쓴 것이다. 행정 아니면 정치로 쓰인 책이 100% 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이 기록물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기록으로 남기고 기록이 쌓이면 역사가 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정치나 행정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도 기록이 있어야 한다. 영천의 경우 60년대 70년대는 사과 밭을 중심으로 영천 경제가 경상북도 내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인구도 20만명에 육박할 정도였다. 이중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 1호 기업인 영성상사가 있었다. 영성상사는 농산물 수출 뿐 아니라 밤깍는 부업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50대 이상 기성세대면 영성상사 밤 깍는 부업으로 공부를 안 한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만큼 많은 혜택을 영천시민들에 안겨준 기업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다. 여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경영인들의 이름도 다 알고 있으나 일일이 나열은 못한다. 이런 기업들의 당시 활동상을 기록으로 만들어 남겨두는 것도 훌륭한 일이다. 이 뿐 아니라 60년대 척박한 지역에서 문화나 교육분야 선각자들을 찾아서 기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현재 시민신문에서 과거 7~80년대 육상 선수를 찾아서 보도하는 것처럼 크고 작은 일을 기록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한다.”고 지적.

청통면, 인구늘리기 서한문 발송
●… 청통면(면장 양광환)은 7월 29일 ‘영천시 11만 인구 달성’을 위하여 인구늘리기의 절실함을 담은 면장 서한문과 다양한 전입지원 시책을 담은 홍보물을 관내 기업체 170개소에 발송.
서한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지역 기업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을 필두로 지역경제발전과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및 가족 대상으로 영천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을 독려.
청통면은 이외에도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면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주민자치강좌에서도 인구늘리기 동참하기을 희망.
양광환 청통면장은 “최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확정, 평생학습도시 선정, 한방마늘산업특구 선정 등 영천은 살기 좋은 도시로 지속 성장 중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통면은 지속적인 인구늘리기 캠페인 추진 및 관내 군부대와 사찰 등을 대상으로 한 전입시책 적극 홍보와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 개최를 통해 11만 영천 인구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설명.

첫 출하 샤인머스켓 가격은
●… 7월 30일 오전 올해 첫 샤인머스켓 1.5kg 50박스가 영천농협 공판장에 출하.
영천시 남부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은 “올해 처음으로 샤인머스켓을 출하했다. 가격은 경매가를 받아 봐야 알지만 상품성은 뛰어나다.”고 설명.
첫 출하 샤인머스켓 1박스에는 샤인머스켓 2송이 들어간 것이 일반적이며, 간혹 3송이가 들어간 것도 있기도. 경매가는 2만2000원에 낙찰,
이 제품이 유통과정을 거치고 소비자에 들어오는 가격은 최소 3만원 이상.

제2정책조정위원장 업무 설명
●… 이만희 국회의원은 7월 민원의날을 마친 뒤 기자와 간단한 티타임을 가지기도.
현재 국회에서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맡은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들 경선 과정을 설명했는데, 이 의원은 “전국에서 2700여개의 각종 사업들이 올라왔다. 이중에서 선별하고 고르고 골라서 30여개를 경선에 나서는 대통령 후보들에 참고용으로 나눠준다.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준비를 잘 하지만 정책조정위에서도 많은 업무로 자리비우기가 힘들 정도다. 다행이랄까 이번달 경북도당위원장 직을 마쳤기에 약간의 숨통은 있다.”면서 “이뿐아니라 영천의 각종 국책사업을 빨리 차질 없이 진행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호~하양간 6차선 도로 확포장 사업을 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 국토종합계획 리스트에 들어가야 사업이 진행된다.”고 설명.
시민들의 관심사인 내년 6월 지방선거 중 시장 선거에서 현 시장의 입당 문제에 대해서 “이상한 루머만 나돌고 있다.”면서 “지방정치인들은 당적과 탈당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일반인 입당과는 달리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짧게 설명.

윤월스님 참전기록 검증 필요
●… 학도병상으로 영천이 시끄러움에 빠져 들어 영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원인 제공을 밝혀 달라고 본사 주문.
내용인즉, 학도병상을 영천 보현산 일대에 세우게 된 배경이 있다. 1950년 8월 29일 6.25 당시 학도병 3명(윤월스님 포함)이 영천 보현산(서남쪽 400고지) 전투에서 현 대통령의 아버지 문용형씨를 생포한 증언으로 이를 보증하기 위해 영천에 전국 제1호 학도병상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는 것.
이에 학도병상 제막식 등에 다녀온 시민들은 “학도병 3명이 북한군 장교(문용형씨)를 생포한 것은 이해 못할 부분이 많다. 3명중 가장 핵심인 윤월스님(89세)이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증언을 했지만 6하 원칙에 맞는 말은 없는 것 같다. 정확하게 기억은 못해도 학도병 소집, 전투이름, 작전 명령 등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이런 점은 지역 신문에서 검증을 거쳐주는 것이 맞을 것이다.”고 주문.
이에 제막식 당시 축사 증언 내용을 녹화 장면으로 봤는데, 윤월 스님은 “나는 보현산 전투도 했고, 신녕전투도 했다.” “학도병들이 전투를 잘했다.” 등으로 원론적인 증언만해 스님의 참전 검증이 필요.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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