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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1년 08월 17일(화) 08:12 1173호 [영천시민신문]
 
국회의원 축사 대독 두고 마찰
●… 지역에서 국회의원 축사 대독을 두고 때 아닌 논쟁이 발생.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이만희 국회의원이 참석하지 못할 경우 정당관계자를 통해 축사를 전달하고 행사를 주최하는 기관에서는 전달 받은 축사에 대해서 사회자가 대독하는 관례.
최근 들어 이 같은 기존의 관례를 무시하고 국민의힘 관계자가 직접 단상에 올라가서 축사를 대독하겠다고 나서자 행사주최 측이 난감.
8월 12일 열린 영천시 북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보좌관인 김수용 전 도의원이 축사대독을 두고 주최 측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본인이 직접 축사를 대독.
이를 두고 영천시 관계자는 “축사와 관련해 의전에는 명확한 규정이 없다. 타 자치단체의 경우 어떻게 하는지 확인해 본 결과 국회의원의 축사는 통상 사회자가 대독을 한다. 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에서 희망하는 방향으로 따르는 것이 관례다.”라며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이를 전해들은 시민은 “만약 국회의원 축사를 누군가 직접 대독을 한다면 의전상 시의회 의장 보다 앞에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일침.

코로나는 술자리 문화까지 바꿔
●… 술자리 새 풍속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
이는 코로나 영향으로 빚어진 일인데, 코로나19 3단계 상황에서는 유흥주점을 비롯해 노래방 등 유흥시설은 모두 밤 10시 이후 운영 제한으로 영업금지,
이바람에 술을 자주하거나 술 관련 업무가 있는 사람들은 오후 5~6시부터 슬슬 술자리를 시작.
유흥관련 한 주인은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날에는 더욱 심하다. 그래도 찾아오는 손님들은 3~4명씩 같이 들어와 일찍 술자리를 시작 하곤한다.”면서 “아직은 간혹 이지만 일찍 술자리가 시작된다는 것은 코로나가 만든 새로운 술 문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흥업종 뿐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도 생각지 못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마디.

친절 경찰 칭찬하고 알려야
●… 택시운전사가 경찰의 친절함을 알리는 칭찬 글을 써 본사에 전달하고 보도를 희망.
개인택시운전사 김주한(58) 씨는 외국인 승객(베트남)을 태우고 말이 통하지 않아 임고파출소로 먼저 이동해 언어 소통을 요구.
자초지종은 택시운전사는 8월 9일 오후 7시경 창신아파트 입구에서 한국말을 못하는 베트남 승객을 태우고 임고면 선원리로 가자고 해 가던 중 길을 모르자 차를 세우고 한참 고민하다 임고파출소로 차를 이동.
마침 임고파출소 근무하는 경찰이 친절하고 차분하게 하나씩 물어가며 번역기를 이용해 주소를 알아가던중 베트남 사람이 오해를 하고 묵비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한참동안 애를 먹기도.
이어 주소는 대구시로 알고 부인을 찾아 간신히 통화했으나 부인도 마찬가지로 한국말을 못해 어려음움 겪었는데, 바로 인근에 베트남 부부의 딸이 살고 있어 딸과 통화에서 딸이 한국말을 어느 정도해 간신히 주소를 대구시로 찾아냄.
택시운전사는 대구시 수성구까지 베트남인을 무사히 데려다 주고 영천으로 귀가.
택시운전사는 “임고파출소 김일권 경위에 고마움을 전한다. 30분 정도 실랑이를 벌이면서도 짜증 한번 안 내고 친절하게 설명해줘 대구 집을 찾았다.”면서 “50대 정도로 보이는 베트남인이 파출소로 가니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오해를 일으켜 더 애를 먹었는데, 무사히 귀가시켜 무엇보다 감사하다. 모든 것이 친절한 경찰관의 도음 때문에 이루어졌다. 서장님께 찾아가 반드시 칭찬을 이야기 해 주려고 했는데, 언론을 통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 것 같아 언론에 보도를 희망한다.”고 설명.

입마개 의무화두고 견주와 마찰
●… 우로지에는 항상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데, 종종 개를 데리고 나오는 시민들이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다른 시민들과 마찰.
내용인즉, 개 입마개를 하지 않고 나와 지나는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7월 말 저녁 시간에 개를 데리고 산책 나온 고학년으로 보이는 학생들과 다른 시민들이 옥신각신.
이들은 “개 입마개를 하지 않고 나왔다.”는 지적을 하고 개 주인에 주의를 촉구하자 학생들은 “이 개는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종이다.”고 응수.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있어 모여들어 개 주인을 나무라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자 학생들은 다른 곳으로 가 버리고 일단락.
동물보호법에는 개 종류를 두고 입마개를 의무화하고 데리고 다니는 종류(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로드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등등)와 입마개 의무화에서 제외된 종류가 있으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법을 떠나 안전장치는 필수항목.
우로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로 반려견 배설물 등으로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목줄과 입마개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은 개 주인들의 잘못된 인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
이들은 “내 개는 안 그렇다”는 안일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

복숭아 한 박스 6만8000원 거래
●… 복숭아 가격이 지난해 보다 좋아 복숭아 재배 농민들이 다소 여유.
북숭아 가격은 지난해도 좋았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격 전망이 나빴으나 평균적으로는 좋은편.
이중에는 각지역 단위 농협에서 복숭아를 실어 서울 가락시장 경매장으로 바로 보내는 곳도 있었는데, 이 영향으로 가격이 우수했다고 하기도.
화산지역 한 농민은 “화산농협에서 복숭아를 수집하고 서울로 보낸다. 서울 가격이 평균적으로 영천보다 우세하기 때문에 보냈는데, 올해는 대부분 적중했다.”면서 “13일 경매 가격은 복숭아 10kg 한 박스가 6만8000원 나왔다. 이런 영향으로 서울 경매를 선호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올해 가격은 좋은 편이다.”고 설명.
이를 전해들은 다른 농민은 “13일 가격은 영천도 좋았다. 올해 복숭아는 영천에서도 좋은 경매가가 형성됐다. 영천과일도매시장에서도 서울과 비슷비슷한 가격이 경매되고 있다.”고 설명.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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