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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회란 동네가 크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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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잉보호로 빚어낸 범죄행위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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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31일(화) 07:40 1175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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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으로 재직했던 시절 아버지 현모(54)씨는 쌍둥이 딸의 성적을 올리기 위하여 아버지가 답안지를 빼돌려 발각되면서 대법원에서도 그 혐의가 인정되면서 3년의 징역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고 쌍둥이 딸들도 1심에서 각각 징역형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의 선고를 받으며 한 가게가 파멸된 것이나 다름없음을 보며 죄 짓고는 못 산다는 공식을 복습시켰다.
조국(56) 전 법무부장관과 정경심(59) 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 입시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딸과 아들 가족 모두가 증인대에 서거나 피의자로 재판을 받아야하는 초유의 사태를 본다.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부산대가 취소하기까지 위조 스펙의 결과가 무너지는데 무려 2년이 걸렸지만 세인들은 사필귀정이 어디 가겠냐며 회자하더라.
프로여자배구 쌍둥이 이재영·다영 자매가 학폭과 관련하여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무기한 출전정지란 무거운 징계로 선수생활을 접은 것이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가 받은 장한 어머니 표창도 회수된 도덕과 규범의 냉엄함을 봤다. 쌍둥이 자매의 배구 실력은 이미 뛰어나게 평가된 바며 특히 언니 재영의 국가대표 공격수는 배구여제 김연경을 이어갈 주공격수로 평가된 큰 재목감 이었다.
미스트롯2의 진으로 뽑힌 양지은은 미스트롯2의 유력후보 중 한 사람인 가수 진달래가 20년 전 학폭이 폭로되면서 이를 인정하고 도중하차 하면서 이 자리를 집에 간 차점의 양지은을 불러와 자리를 메웠다. 양지은은 행운의 신데렐라로 변신하면서 차세대 트롯계의 신성으로 확고한 똬리를 튼 것이다. 그렇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란 동네가 크다 해도 도덕과 규범이 있고 공정과 정의를 지키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한 법의 칼날이 살아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4개의 사실 후기를 보면 딸을 위한 부모의 과잉이 빚어낸 범죄 행위가 막장드라마의 결정판이 될 줄…. 그리고 사법 처리된 2건의 담당변호사의 변은 한결같이 공소사실과 판결이 잘못 되었다고 한다. 이 시간 대한민국의 전국 교도소 내 수감자는 6만명이 조금 못되는 정도다. 그 사람들 한결같이 ‘법이… 그리고 이유는 나는 억울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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