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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공무원이란 인기 직업 공직자세 놓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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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2일(화) 07:37 118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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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사회가 에덴동산이나 극락과 천당이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사람의 곁엔 최소한의 밀림의 법칙이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천석꾼 천가지 걱정, 만석꾼 만가지 걱정도 함께 존재한다. 삶의 연장은 일할 수 있는 나이에 일을 해야 하는 업도 버릴 수 없다. 일을 하고 싶어도 일할 자리가 없는 청년 세대에게 본인도 가정도 정부도 보통 일이 아닌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숙제이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영업을 하거나 소 먹이고 농사일 하며 살려고 해도 기본으로 드는 돈이 예사가 아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자영업이나 개인 기업체보다 공무원 되기를 원한다. 지방 직이나 국가 직이나 무조건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된 직장으로 부모들은 공무원을 부러워한다.
공무원이란 직장이 사회에서는 완전 좋은 직업으로 인정한다. 그런데 가끔 공직의 자세를 놓쳐 나락으로 영원히 떨어지는 안타까운 경우를 본다. 영천시청 간부공무원이 미공개 정보를 알고 땅 투기를 하다 들통이 나 쇠고랑을 찼다. 개인의 일탈적 행위라 해도 지역의 명예를 훼손하고 전체 공직사회를 시민들 앞에 도매 값으로 넘기는 본인이 저지른 사고다. 이에 냉엄한 법의 철퇴는 용서하지 않았다. 처음 공무원이 될 때 나는 공무원으로서 청렴을 선서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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