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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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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1일(화) 08:35 119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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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실 통합, 2명당 공무직 1명
●… 새해 들어 영천시청 본관 2층 국장실에 조그마한 변화가 시작돼 시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
지난해까지 2층 국장실은 총 4개인데 해당 칸마다 입구에 위치한 부속실이 마련돼 있으며 공무직 직원이 각 1명씩 배치돼 총 4명이 상주. 하지만 올해부터 행정지원국장실과 도시건설국장실, 경제환경산업국장실과 문화관광복지국장실의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한 뒤 국장 2명 당 공무직 직원 1명을 배치.
남는 2명은 업무가 많은 타 부서로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이종근 행정지원국장은 “국장실 마다 직원을 두는 것 보다 국장 2명당 1명의 직원을 두어도 업무에 큰 지장이 없다. 중앙부처 등을 고려했다”라며 “업무가 많은 부서에 배치해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유를 설명.
활동비만 챙긴 운영위원장
●… 시내 크고 작은 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운영위원장들의 월 활동비가 작게는 2~30만원에서 많게는 40만원 이상까지 지급되고 운영위원들의 회의 참석 수당 5만~10만원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활동비는 꼬박 꼬박 받아 간 운영위원장들이 속출, 아파트 입주민들이 불만.
한 아파트 입주민은 “우리 아파트는 작은 단지다. 운영위원들의 회의참석 수당은 2만원 정도다. 회의참석 수당은 회의가 없으면 지급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운영위원회 회의를 하지 않았기에 회의 수당은 지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운영위원장 활동비는 매월 20만원씩 다 지급됐다. 2년 동안 아파트 관련 활동도 없었는데, 활동비는 무슨 활동비 인지 궁금하다.”면서 “월 20만원씩 2년이면 480만원이다. 활동도 하지 않고 그저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많은 돈을 받아 가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활동비만 챙긴 격이다. 입주민 전부가 알면 불만이 폭주한다. 이 돈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에 일부 사용했으면 한다. 모범적인 아파트 운영위원회도 있으나 대부분이 우리처럼 운영되고 있을 것이다. 모든 운영위원들이 진정 입주민들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했으면 한다.”고 불만과 충고.
영천읍성 사진 일본서 판매
●… 영천성 복원 문제에 가장 관심이 많은 전종천 시의원은 지난주 본사를 방문하고 영천성 사진에 대해 설명.
전종천 시의원은 “영천읍성 (4대문)복원 문제를 위해 4년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분야 활동을 해왔다. 그런데 영천성 자체가 남아있는 사진이나 고증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며칠전 일본 사람이 영천성 사진을 당시 형태 그대로를 메일로 보내왔다.”면서 “메일을 자세히 검토해 보니 일본에서 유명 사이트인데 오래된 사진과 고서 등을 경매하는 사이트였다. 영천성 사진은 우리 돈으로 10여만 원이다. 경쟁이 심하지 않아 경매에 참가하면 살 수 있을 것 같다. 조만간 참여해 보겠다.”고 설명.
전 의원은 영천시의회 영천읍성 복원 연구모임 대표 의원이며, 2021년 7월 영천읍성복원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지기도.
미나리 촉진재배 득과 실
●… 미나리가 예년에 비해 한 달쯤 일찍 출하되자 미나리 애호가들이 일찍 출하되는 미나리에 대해서 설왕설래.
애호가들은 “미나리가 과거보다 한 달 먼저 나오고 있다. 보통 1월말이나 2월초에 하우스에서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요즘은 12월에 들어서면 미나리가 일부 농가에서는 출하하고 있다. 이는 촉진재배를 통한 것인데, 촉진재배는 몸에 해로운 것이 없는지 모르겠다.”면서 “아무래도 일찍 나오게 하려면 빨리 성장하는 영양제나 첨가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런 첨가물을 자주 사용하면 몸에 좋은 것은 아닐 것이다.”고 한마디씩.
애호가들은 또 “영양제나 첨가물이 들어가도 간혹 한 번씩 먹는 것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매일 자주 먹으면 몰라도 어쩌다 한 번 먹는 것은 걱정할 일이 아니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대해 미나리 재배농에 직접 물었는데, “촉진재배는 아니다. 첨가물이나 영양제도 아니다. 지난해 10월이나 11월경에 자란 미나리를 그대로 사용하면 일찍 출하된다. 일반 농가에서는 11월까지 자란 것을 약 30cm를 자른다. 여기서 다시 올라오도록 한다. 그래야 1월말 2월초 첫 출하가 된다.”면서 “안 자르고 바로 출하하면 향이 좀 떨어진다. 향이 문제지 다른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
신년화두 입상자 공무원 많아
●… 영천시가 시민제안으로 공모한 2022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선정 결과가 1월 4일 발표.
4일 영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 공개한 결과를 보면 6명이 선정.
최우수 1명(부상 70만원), 장려상 2명(30만원), 노력상 3명(10만원)이 최종 발표.
이번 공모에 참가한 한 시민은 “당선작 발표를 보니 공무원들이 많다. 6명중 최소 4명이 공무원인 것 같다.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최우수작을 제외한 사자성어는 일반인들을 많이 선정하는 것도 좋다. 참가에 의의를 가지듯 격려 차원에서 시민들에 돌려주는 것이 맞지 자기들끼리 다 나눠가지는 꼴이다. 심사의 공정성이 있었다고 하겠지만 공정성이 정말 의심된다. 이런 식이면 앞으로 누가 공모사업에 참가하겠느냐”고 불만.
이에대해 정책기획실 담당자는 “심사할 때 이름이나 주소 등 개인정보는 다 제외하고 사자성어와 의미만 두고 했다. 일명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했다.”면서 “선정 후 보니 6명중 시민이 3명이고 공무원이 3명이다. 응모는 공무원 시민 상관없이 누구나 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나름 공정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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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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