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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예정자 급감… 4년 전 경쟁률과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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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모든 관심 집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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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6일(수) 09:16 1195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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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의원 출마예정자 예전보다 적어
시의원 공천 관심 집중 무소속 돌풍 불까
지방선거가 4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선거분위기가 실종된 상태다. 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시 출마예정자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각 선거구별 출마예정자가 2018년 6월 치러진 지방선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 선거구에서 2~3명을 뽑는 중선거제인 시의원 선거의 경쟁률이 2대1 아래로 떨어지는 선거구가 속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4년 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영천시 출마자 수를 보면 시장 4명, 도의원 제1선거구 4명, 도의원 제2선거구 2명, 시의원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7명, 다선거구 9명, 라선거구 4명이었다. 시의원 가선거구 경쟁률이 1.5대1로 가장 낮았고 모든 선거구 경쟁률이 2대1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급감의 원인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의 영향과 지방선거에 앞서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유권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출마예정자 부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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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민뉴스 | | ◇영천시장 4명 출마의사 피력
영천지역 출마예정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현직시장이 3선 연임제한 규정에 의해 불출마하자 무주공산을 선점하기위한 출마예정자들이 쏟아지면서 조기과열 양상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8년 시장선거에서는 지역 정서가 호의적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하) 공천희망자가 넘쳐나면서 7명이 공천경쟁을 벌였다. 또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2명이 출사표를 던져 출마예정자가 10명이 넘었다. 최종 후보자등록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자 2명과 무소속 2명 등 4명으로 압축되면서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거에서는 무소속 최기문 시장이 강력한 현직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선도전에 나선 가운데 지역정서가 강한 국민의힘에서는 출마의사를 피력한 인사들의 불출마가 속출하고 있다. 일찌감치 시장선거 출사표를 던진 박종운 시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출마의사를 피력했던 김섭 영천시고문변호사는 불출마쪽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하기태 전 영천시행정자치국장은 “마음을 비웠다”며 불출마를 시사했다. 자천타천 거론되던 박영환 도의원은 “시장은 아니다. 도의원이다”라며 진로를 명확히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정훈 경북도당 기획조정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무소속 출마예정자의 경우 현 최기문 시장이 무소속인 만큼 현재까지 거론되는 인물은 없다.
◇도의원 선거 출마예정자 적어
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이춘우 도의원이 일찌감치 재선도전을 선언한 상태다. 현재까지 타 정당이나 무소속 출마예정자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출마해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김종국 대구경북겨레하나 상임대표가 재도전에 나설지 주목된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는 국민의힘 박영환 현 도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초선의 윤승오 도의원이 공천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꾸준히 나돌고 있다. 최근에는 정연복 전 시의원(영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의 국민의힘 공천희망설이 흘러나오면서 공천경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영수 전 임고면청년회장이 이장직과 임고농협 이사직에 불출마하면서 도의원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시의원 가, 국민의힘 공천 관심
2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가선거구(북안 서부 완산 남부)에는 현직인 국민의힘 김선태 의원과 비례대표(여성)로 시의회에 입성한 우애자 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여기에다 가선거구가 지역구인 박종운 현 의원이 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시의원출마로의 뉴턴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북안면과 연고가 있는 최순례 시의원이 출마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비례대표(여성)로 당선된 최 의원은 임고면이 고향으로 라선거구 출마예정자로도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또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낙선한 김종구 전 궁중도시락 대표가 다시 한 번 재도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시의원 나, 현직 2명 불출마
4년 전 선거에서는 10여명의 출마예정자가 난립했지만, 올해 선거에서는 출마예정자가 많지 않다. 지역구 시의원 가운데 김병하 의원은 법원판결로 중도 낙마해 출마하지 못하고 조영제 시의회의장의 경우 최근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직 시의원이 정기택 의원 1명밖에 없어 무주공산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출마희망자가 많지 않아 의외라는 반응이다.
3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나선거구(금호 청통 신녕 화산 대창)에는 무소속의 정기택 의원이 5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형락 전 시의원의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또 김상호 금호농협 감사, 서만율 전 영천시체육회사무국장, 이영우 전 영천문화원 사무국장, 박영진 전 신녕농협 조합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시의원 다, 정당 무소속 치열
3명을 뽑는 시의원 다선거구(동부 중앙)에는 더불어 민주당 조창호 의원, 국민의힘 이영기 의원, 무소속 전종천 의원 등 현직의원 3명이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당원인 이상혁 영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정문 씨의 무소속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역대 선거에서 선거구별 정수만큼 공천에 오던 국민의힘에서는 공천희망자 경쟁률이 예상외로 저조해 표의 분산을 막기 위해 정수인 3명을 모두 공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시의원 라, 국민의힘 공천경쟁
2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라선거구(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의 경우 4년 전 지방선거에서 6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며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인 곳이다. 현재 국민의힘 서정구 이갑균 시의원이 재선도전을 표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서정구 시의원과 고향이 같은 고경출신의 권기한 전 영천청년회의소회장이 일찌감치 국민의힘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공천경쟁에서 탈락하면 무소속 출마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시의원 비례, 현재까지 안갯속
시의원 비례대표로 누가 결정될지 관심사다. 국민의힘의 경우 여성에는 최미혜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여성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남성에는 이활규 전 임고농협조합장, 장유수 신활력추진단 사무국장 등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비례대표 후보자로 오르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타 정당에서는 아직까지 비례대표 윤곽이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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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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