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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2년 03월 29일(화) 07:59 1203호 [영천시민신문]
 
사회단체장 절도 혐의 논란
●… 지역의 한 전국단위 사회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A씨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뒷말이 무성.
최근 영천 인근의 타 지자체 주민인 B씨가 들녘에 임시 보관하던 자기소유의 물건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도난 신고했다는 것.
경찰조사 결과, 절도혐의로 입건된 사람은 영천지역 사회단체장인 A씨로 확인. 이 단체는 영천지역에서 회원단합이 잘 돼 지역사회에서도 이미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
이 같은 절도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자 단체를 걱정하는 회원들이 발끈하며 단체장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으나 A씨가 사퇴를 거부하자 파장이 급속히 확산.
한 회원은 시민신문에 “사회단체의 장은 그 단체의 얼굴이나 다름 없다. 단체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회원들의 권익향상인데 오히려 단체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회원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라며 격분하고 “변병의 여지가 없다. 당장 사퇴해야 한다. 만약 자진사퇴를 하지 않으면 재명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목청.
한편 도난을 신고한 B씨는 영천이 아닌 타 지자체에 살고 있으며 절도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동일한 사단법인 사회단체 소속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

나 선거구 여론조사 움직임
●… 지방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나타나자 후보자들의 경쟁이 심한 곳에서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자는 논의가 대두. 특히 영천시의회 나 선거구 청통면 지역에서 3명의 출마예정자들이 모두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경쟁에 관심.
청통면에는 박경수 전 영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박동수 전 청통면 체육회장, 서만율 전 영천시체육회사무국장 등이 공천을 희망.
이들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여론조사 방식을 택하려고 하고 있으나 3명의 의견이 불일치.
이를 두고 주변에서는 “공천은 벌써 정해진 것 아니냐, 누가 받았다고 한다.” 등의 소문이 돌기도.
3명중 한 출마예정자는 “여론조사로 1명을 결정하자는데는 뜻을 같이 하고 있으나 조사 방식에서 집전화, 휴대전화 등을 포함해서 하자는 방법에서는 이견이 있어 합의를 보지못했다.”면서 “어떻게 하던 3명중에 한명이 공천을 받아야 나 선거구에서 경쟁력이 있지 아니면 다 힘들다.”고 설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모집
●… 영천시는 지역 내 실업자를 대상으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를 위해 2022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
모집기간은 3월 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영천시에 주소를 둔 실업자이면 누구나 신청.
이번 직업훈련 모집과정은 총 4개 과정이며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전문가 양성과정 △간호조무사과정 △사무자동화 과정 △미용과정.
훈련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해당 훈련기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교육훈련과 취업의지가 높은 취약계층 위주로 선발.
선발된 훈련생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실업자 및 취약계층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

금호읍 목욕탕 없어 큰 불편
●… 금호읍에 목욕탕이 모두 폐업하는 바람에 금호읍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 듯.
금호읍 목욕탕은 지난해 문을 닫은 사일온천(서산동), 3~4년 전에 문을 닫은 유천목욕탕 등 2곳이 읍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곳인데, 이제는 모두 문을 달기도.
이로인해 목욕을 즐기는 주민들의 불편이 점점 가중되고 있어 하루 빨리 목욕탕 신설이 필요. 특히 매일 목욕을 즐기는 주민들은 목욕탕이 없어지는 바람에 일부는 하양으로 일부는 영천 시내 목욕탕을 이용하기도.
이들은 “목욕탕 때문에 하루 일과에 차질이 빚을 때도 있다. 전에는 매일 사일온천을 이용하면서 아침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시내로 들어가 샤워 후 다시 금호로 와 아침을 시작한다.”면서 “이만큼 큰 읍에 목욕탕이 없다는 것은 서글픈 현실이다. 목욕탕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한 둘 아니다. 읍에서는 이런 불편을 분석해 하루 빠른 목욕탕 신설 대책을 세웠으면 한다.”고 주문.
현재 금호읍 중심가에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문화집회시설을 신축하고 있는데, 건물은 지하1층에서 4층으로 설계되고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이를 두고 주민들은 “화남면 복지회관처럼 문화시설 및 목욕탕 시설도 넣었으면 한다. 화남면 복지회관 목욕탕은 주민들이 운영하는데, 아주 잘 운영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금호도 이렇게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희망사항을 설명.
한편, 화남면 다목적회관내 목욕탕은 3000원의 목욕요금을 받으면서 겨울에는 하루 200명 정도가 목욕탕을 방문해 면민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코로나19 이전 겨울에는 하루 3~400여 명이 방문하기도.

버스승강장 의자 온도 너무 높아
●… 버스승강장 긴의자에 자동 온도조절기가 부착 의자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는데, 23일 오후 8시40분경 시민이 의자가 너무 뜨겁다고 지적.
지적한 버스승강장은 영천문화원 부근 아바음악사 앞 승강장인데, 시민 2명이 긴의자에 앉아 의자 온도를 체험하고 이같이 지적.
시민들은 “이제는 날씨가 따뜻하다. 날씨에 맡게 온도를 관리해야 한다. 3월말에도 한겨울 온도를 유지하면 뜨거운 것을 넘어 에너지 낭비다.”면서 “현재 앉아 확인해 보니 일반적인 것보다 더 뜨겁다는 것을 느낀다. 온도 관리를 잘 했으면 한다.”고 지적.
현장에 나가 승강장 긴의자 온도를 확인해 보니 의자밑 온도 센서는 37도를 가리키고 있었으며 조금 지나니 36도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좀 뜨거운 편.
이에 영천시 교통행정과 버스승강장 관리 담당자는 “온도는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조절되는 센서가 부착, 전기에 의해 열이 공급되고 있다. 어떤 시민들은 뜨겁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성향이 여러 가지라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다닌다.”면서 “이번 기회에 자동 온도 조절 센서를 모두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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