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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만원·2억원… 대충 알고 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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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항상 같은 옷 입은 총리 마음이 명품
옷값에 고민하기보다 국민의 마음 헤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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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05일(화) 10:38 120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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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이 선택한 메르켈 총리는 독일을 18년간 능력과 헌신과 성실함으로 8000만 독일인들을 안전하게 리드하면서 가족과 친지와 주변의 그 어떤 지인들과도 연관된 비리나 인사가 단 한건도 없었던 청백리였다. 자리를 후임자에게 넘기며 국민들로부터 따뜻한 박수 속에 떠났고 그러면서 독일 국민들은 하나로 더욱 굳게 뭉쳤다.
제8대 독일 역사상 최초 여성 연방총리직 메르켈에게 포브스(미국 경제잡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선정하였고 2015년 타임지(미국 주간지)는 자유세계의 총리라는 이름으로 올해의 여성 인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1996년, 2002년, 2014년 등 18년간의 시간차가 있어도 항상 똑 같은 옷을 입고 있어 누리꾼들은 총리가 입고 있는 옷이 진정한 명품이라며 칭찬했다.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양하고 인간의 유전자가 천인천색 만인만색으로 평가하고 자본주의의 꽃인 시장경제의 만발함 속에서 내 돈으로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좀 많이 구입했다’해도 제3자는 ‘현금으로 샀나, 카드로 샀나’고 할 이유가 없지. 이유가 있다면 처한 상황에 따라 참외밭과 과일나무 아래서 운동화 끈을 고쳐 맨다면 제3자의 눈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지금 우리나라 국모의 의류와 장신구(한복노리개 목걸이 브로치) 등의 과도함을 놓고 한국납세자 연맹은 청와대 특수활동비와 국모의 의전 비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여 법원이 공개판결을 내렸으나 청와대가 불복 항소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영부인이라는 지위를 이용 특수활동비 지급자로부터 구입 강요했다며 고발장을 낸 상태다.
그러면서 청와대 대변인은 ‘옷값은 개인 돈 현금으로 구입한 것인데 옷값에 대한 설왕설래는 상당한 유감의 뜻을 표시한다’고 발표했다. 어느 쪽이 좀 한심한 행태라고 말할까. 지금은 농사철이라 우리 국민들은 옷이 많든지 적든지 브로치가 2만원 하든지 2억원 하든지. 지금 마늘과 양파밭, 과일밭과 소 먹이 주고 마구간 청소하기에 하루해가 짧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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