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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2년 04월 05일(화) 10:47 1204호 [영천시민신문]
 
기초의원 중대선거제 도입 될까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광역의원 정수 조정 등을 두고 여야가 막판 조율중이어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촉각.
현재 기초의원 선거는 한개 선거구에 2~3명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이며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에서 기초의원 정수를 3인 이상 5인 미만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반대 입장인 상황.
기초의원 영천시선거구는 지역구 10명으로 도의원 제1선거구인 가선거구 2명, 나선거구 3명 등 5명을 선출하고 도의원 제2선거구인 다선거구 3명, 라선거구 2명 등 5명을 선출.
만약 이번에 중·대선거구제로 바뀌면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5명, 제2선거구에서 5명을 선출하게 될 것으로 예상.
한 출마예정자는 “여야가 막판 협상 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는데 만약 중·대선거구제로 바뀌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선거 전략이 필요하다. 5등을 하더라도 당선이 된다.”라며 “오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 같다”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

국힘 공천관련 기자회견 취소
●…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출마예정자들의 신경전이 가열.
영천시의원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대창면)에는 출마예정자만 8명이 거론. 이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으로 공천을 희망자는 총 6명으로 경쟁률이 2대1.
최근 김상호(금호), 김종욱(신녕), 서만율(청통) 3명에 대한 공천내정설이 나돌자 자천타천 거론되던 박동수 조성락 출마예정자가 공천관련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가 돌연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천갈등설이 수면 위로 부상하며 어수선한 분위기.
이와 관련해 청통출신의 서만율 박동수 조성락 3명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국민의힘 후보자로 누가 적합한지에 대한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귀추가 주목.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내 경선이 아니다.”며 당과 무관함을 강조하고 “여론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공천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일축.

안건 1건 처리비용 243만 원
●… 영천시의회 의원들의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의 의원 개개인 의회 활동 사항을 수치화 시켜서 알려주는 본지 지난호 1면 보도에 대해 시민들이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인지를 계산해 달라고 주문.
보도에 의하면 4년 동안 시정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은 우애자 의원으로 4건, 다음으로 3건, 다음으로 1건으로 나타나고 5분 자유발언은 조창호 의원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건, 다음으로 2건 순으로 나타남.
그리고 처리 안건은 조례, 예결산 등 총 683건으로 나타나기도.
이를 시의원들이 받는 세비로 나누면 1건에 대한 대략적인 들어간 돈이 계산되는 셈.
영천시의회 의원들의 1년 세비는 3647만원, 이를 월로 나누면 월 약300만원 정도.
돈으로 환산하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총 건수 대비 의원수로 나누어 보면 시정질문은 12건, 5분 발언은 23건, 예결산 등은 683건 이를 더하면 718건을 4년간 시의회에서 처리한셈.
718건을 12명 의원으로 나누면 평균 60건을 4년간 처리. 1년에 15건을 처리한 셈.
1년 세비는 3647만 원, 이를 15건으로 나누면 1건당 243만 원 치는 셈.
영천시의회 의원들의 1건당 처리 비용은 243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데, 기준이 애매하나 처리비용은 비싼 편.
이를 주문한 시민들에 알려주니 “돈을 건수로 나누면 243만 원이나 들어가나 이를 의원 전체 활동으로 보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1건 처리 비용이 그 만큼 든다는 것은 시민들을 위한 일을 많이 하지 않은 탓도 있을 것이다.”면서 “다음 의회는 더 적은 비용으로 일하는 시의회 의원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한마디씩.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시작
●…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41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등 50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에 진행된 YoungSkill 올림피아드 경연대회와 문화·시연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위원회에서는 경기장별 방역 담당관 지정, 경기장 방역 실시, 경기장 내 방역물품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대회를 운영할 방침.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

언론보도 활용해 매출 증대
●… 임고면 구 임고중학교 앞에서 딸기밭을 운영하는 한편농장 김영재 대표(23)는 ‘대학 졸업하고 바로 창농, 직접 키운 딸기 배달까지 하는 김영재 대표’ 라고 본지 1200호 3월 8일자에 보도된 신문을 가지고 자신이 운영하는 ‘밴드’ 등 SNS에 올려 ‘시민신문 보도 기념 딸기 20% 할인판매’를 실시해 며칠동안 대박.
김영재 대표는 “신문에 보도난 것을 보니 일단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기분 좋은 것을 계속 지속시킬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 끝에 ‘보도 기념 할인 판매’ 마케팅을 활용해 보자는 생각이 떠 올랐다.”면서 “밴드 등에 올리고 시민신문 보도기념 20% 할인판매를 실시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았다. 하루 100만원 이상의 매출이 며칠간 올랐다. 이는 평소보다 3~4배가량 판매하는 금액이다. 딸기도 더 많이 나가고 매출도 더 많이 올라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누렸다. 그리고 신문 보도는 아직도 간간히 소비자들이 말하고 있다. 언론의 힘을 실감했다.”고 설명.
이 소식을 들은 담당기자는 “정말 대단한 청년이다. 일반 사람들은 보도되면 그냥 인사하고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 관례다. 이렇게 마케팅까지 활용할 줄 아는 청년은 홍보를 아는 사람이다.”면서 “옛 말에 곰은 재주가 부리고 돈은 누가 챙긴다는 말처럼 이 상황이 꼭 그 상황인 것 같다.”고 웃음.

대통령 당선에 공짜 점심 대접
●… 서부동 평생학습관 뒤에 위치한 대덕식당에서 3월 9일 이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하루 점심을 공짜 대접한다고 주인 아주머니가 약속.
주인 아주머니는 “윤석열 후보는 우리와 조상이 같은 일족이다. 일족 중에 대통령이 나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은 없다. 대통령이 되는 날 기쁜 마음으로 (이자리에 계신)손님들에 공짜 점심에 대접한다.”고 약속.
이를 들은 손님들이 10일과 11일 식당을 방문하자 주인 아주머니는 모두에게 기쁜 마음으로 공짜 점심을 대접.
4월 1일 점심에 이곳을 찾았는데, 주인 아주머니는 “당시 내말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은 시간에 관계없이 모두 공짜로 대접했다. 3월 달에는 약간의 적자지만 그래도 우리 일족이 대통령이 되는 너무 기쁘다.”고 한마디.

공평한 청년정책 나오길 기대
●…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만 청년인가 하는 불만의 소리가 대두.
이는 영천시에서 ‘영천 청년근로자 자산마련 사랑채움사업 모집’ 정책(본지 지난호 11면 보도)에 대한 불만인데, 내용은 사랑채움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이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씩 총 360만 원을 납입하면 영천시에서 분기별 175만원씩 4회 총 700만 원을 공동 납입하는 방식이며, 2년 근속 참여시근로자에게는 총 1060만원과 이자액이 돌아간다는 중소기업 청년 우대 정책.
이를 접한 지역 청년 창업자들은 “처음엔 우리도 해당되는 내용인줄 알고 좋아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중소기업 다니는 청년근로자(19~34세 이하) 외에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이다.”면서 “지역에서 창업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에게도 이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만 청년이가, 우리가 더 지역경제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실제 돌아가는 좋은 정책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건의.
이에 영천시의 중소기업 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이는 영천시의 재량 사업이 아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상북도 등 위에서 내려온 사업이다. 지역 젊은이들에게도 많은 정책이 돌아가도록 연구해 보겠다.”고 설명.

예산 투입된 무료입장 의미없어
●…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가 4월부터 없어지고 관광객들이 모두 무료로 은해사를 입장.
은해사 무료입장은 10여 년 전부터 ‘영천시민들에게 무료개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단체들이 꾸준히 주장했으나 번번이 묵살.
당시 시민단체들의 주장은 은해사가 문화재 관리 명분으로 영천시로부터 수십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으니 영천시민들에겐 무료입장을 허가하라는 것. 이런 내용이 10여 년 동안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있다가 지난 3월 영천시의회 조례 통과로 결실.
시민단체에서는 “무료입장은 일단 환영한다. 무료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 주변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이면에는 무료화에 따른 영천시 예산 1억여 원이 더 지원된다는 것이다. 이는 ‘둘러치나 메치나 매일반’ 이라는 우리말 숙어와 같은 이치다. 겉으로는 무척 인심을 쓰는 것 같이 보이나 뒤로는 이익을 챙기는 겪이다. 고사성어에 ‘조삼모사’와 같다고 할 수 있다.”면서 “영천시 예산이 더 안 들어가는 범위에서 무료화를 시켜야 진정 시민을 위한 정책이지 돈을 더 주고 무료화 한 것은 안한 것만 못하다. 나라 돈이라고 함부로 막 쓰는 것은 반성해야 한다. 자기돈이라면 이런 정책을 택했겠느냐”고 반문.
한편, 이와 같은 이치의 정책은 설 또는 추석 때 고속도로 3일간 무료통행이라고 국민들은 좋아 하지만 뒤로는 도로공사 또는 도로담당회사에 3일간의 손실을 국가 예산으로 수백억 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천시에서 지원 받으며 입장료를 받는 시안미술관 등에 대해서 영천시민 무료입장을 허락하면 마찬가지로 뒤로는 영천시 예산을 지원해줘야 하는 이치.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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