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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현 정치권의 논쟁이 민생에 어떤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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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화백제도’·조선 ‘두레’ 민족정신 어디로
인격도 체면도 모두 던져버린 무례한 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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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6일(화) 08:30 1207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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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눈높이에 정책과 이념의 굴레를 이탈하여 여야의 중심을 분노나 증오로 보이지 말라고 정치권을 향하여 두루뭉술하게 주문하고 싶다. 당신네들은 무조건 싫고 인정하기도 싫으며 협조하기도 싫은 것일까. 역대 볼수 없었던 대선 결과 1·2등의 차 즉 당락의 0.73%포인트의 공극률이 증오와 비협조가 된 결과의 원인일까.
국민들은 먹고 살고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개인사업 열심히 하며 버티다 버티다 코로나 때문에 결국 망한 사람, 꾸준히 소 먹여 돈 좀 만진 사람, 자동차운전 열심히 해도 비싼 기름 값 때문에 힘 드는 사람, 거친 파도를 헤치고 바다에 나가 고기 잡는 사람 등등 수 만 가지의 직업에 종사하여 가정의 생계를 꾸미며 나날을 바쁘게 살아가도 법 앞에 만민이 공정하고 법의 최고 가치는 모두가 신선하다는 정도는 알고 있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란 초등 사회교과서에 엄연히 있다. 최초의 인간들이 한곳에 모여 힘을 합하여 짐승을 막아 내고 또 잡아 삶을 유지하며 추위와 더위에 견뎠고 손에 닿는 열매를 따먹다 긴 막대를 이용하여 높은 곳의 열매를 따서 먹고 막대로 적을 대치하는 방법도 알았듯 힘을 합치면서 생존하였고 인류문화를 발굴 보존 계승한 것이다. 이승만 어록에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라는 말과 삼국지의 근원도 소수로 뭉친 힘을 모아 적을 쳐 크게 뭉치고 또 뭉친지 오래면 갈라지는 원리를 전개한 것이다.
인간의 본능은 결코 증오가 아니다. 내가 못 먹는 밥에 재를 뿌린다는 말은 한참 잘못된 말이다. 원래 흰옷을 숭상하는 예절바르고 동정심 많으며 협동하는 민족이다. 신라의 화백제도는 국가의 중대사와 규율을 의논하며 만장일치제이며 조선의 두레는 농촌에서 행하는 협동과 단결이었다. 우리 모두의 조상들이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너무 혼란스럽다. 학생도 사회인도 기업도 정치권도 특히 최 정점의 지성인들이 더 무례하다. 인격도 체면도 모두 던져버리고 그렇다 착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국민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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